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드래곤라자는 문학환타지 라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이영도님의 작품은 딱봐도 문학성이 철철 넘치죠.
그러면서도 그걸 부담없도록 녹여낸 것이 드래곤 라자이구요..
(이 뒤에 나오는 생각은..작품의 극히 일부만..그것도 제 사견으로 예기하는 것입니다..실제로는 훨씬 대단하지요.)
그 이후..퓨처워커..에서 약간 무거운.시간과 삶의 문제를..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길과 자유에 대한 고찰을 하며 드래곤이 없는 독특한 환타지를 보여주시고..
눈물을 마시는 새 에서는 다양한 종족들이 드러난 동양적인 환타지를 보여주시면서 신과 종족에 대하여 총체적인 세계를 알려주셨죠.
다른 작가들이 문학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렇게 자신만의 형식이 굳건한 작가는 드물지요..판타지 내에서는 열손가락이 안될정도?
무협도..간혹 표류공주같은 奇작이 있었지만..무협은 세계가 아니라 인물로 말하는 작품이니까 비교는 할수 없겠지요..
이영도님은 문학성으로 대중성을 끌어안은 작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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