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라는 것이 고등학교때 배우는 것들 아닌가요?
만일 그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라는 것이 시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고등학교 때는 좀 더 포괄적인 공부를 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 사회에 나가서 써먹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올바른 생각을 하고 올바른 눈을 키우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공부는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는 다면 말이죠.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쓸모있는 공부는 사회에 나가서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눈을 키우고 올바른 생각을 잡아주는 공부는 그때 아니면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대학입시는 뭔가 변하긴 해야겠지만, 그런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교육
부모-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서 돈많이 벌고 예쁜 여자랑 결혼해야지~~~
교사-서울대 가서 학교 명예도 높이고 니들도 대학가서 실컷 놀 수 있으니까 지금 열심히 해라. 여자도 사귀어야지 대학도 못간 놈이랑 사귈 여자가 있겠냐. 열심히 해라.
결론 : 교육의 목적은 오로지 나의 부귀영화. 결국 대학입시나 교육 과정이 아무리 좋게 바뀌어도 사회를 흐르는 윤리의식이 없다면 공염불일 뿐입니다.
아무리 머리를 가꾸어서 좋은 자리를 차지해도 윤리의식을 배우지 못했으니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국가기밀을 팔아먹어도 아무 죄의식이 없고, 기업기밀 팔아먹고 해외로 도피하고, 은행돈 빼돌려서 잠적하는 직원들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모든 사람이 의대 법대로 몰릴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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