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펀지... 황당하더군요. -_-

부산, 경남에 때밀이 기계가 있다는 제보를 보는 순간...

잠을 깨기 위해 마시던 오렌지 쥬스가 멋지게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습니다.

하하하, 제가 가던 목욕탕 마다 다 때밀이 기계가 있었는데..[제가 사는 곳은 서울]

때밀이 기계에 몸을 맡겨 시원하게 등을 밀던 때가 떠오르더군요.

어쨌거나 소재 부족인지 아니면 확인을 안 한 건지...

너무 당황해서 보다가 잠들어버렸습니다 -_-;;

그래서 별을 몇개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으음, 다른 지방에 사시는 분들도 때밀이 기계 있지 않나요?

제가 전라도에 있는 시골에 내려가서 목욕탕 갈때도 있던 것 같았는데..-_-;;

[[탈퇴계정]]

저희 동네에는 없습니다... 대신 등 밀이용 기~ 다란 때수건을 제공하죠. -0-

[W.Forest]

대구에도 있어요... 이제 소재가 떨어지는 모양...; 곧있으면 없어질 조짐...;

[용마]

헐 ;; 정말 어이가 ㅋㅋ 때밀이 없는곳 없지 싶은데 -_-

[天下第一人]

진짜 어이가 없네여..

제가 초등학생때도 떄밀이 기계 잇엇는데.. 저 참고로 19세입니다

[愼獨]

때밀이 기계가 뭘 말하는건지..
전 한번도 본적이 없군요. 한 30년 살았습니다만 -_-;;

[희안]

등짝만한 사각케이스 통에 모터 하나 달고 거기다 때수건 붙여 놓은 겁니다. 때수건 쪽에다가 등을 대고 이리저리 움직여야죠 ㅡㅡ 꽤 자주 무릅을 굽혔다가 펴야함 . . ㅋㅋ

[유운(流雲)]

허..;; 저런게 나왔단 말입니까..;; 스펀지도 드뎌 갈때가 된건가..;;

[연담지기]

그 시원하던 그 기계!

하긴 경남지방에서만 보이던게 기억납니다^^

[호문]

대구에서도 10년전부터 보아왔습니다. 근래 제가 간 목욕탕에는
다 있더군요. 방송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스펀지 사이트 들어가니
역시나.....

[다시한번]

피식. <-스펀지 보면서 이랬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북의 촌구석 안동- _-

[BeKaeRo]

훗....전 그냥 "아 이제 공중파 방송이 문드러...삐-삐-"

[연심표]

두달뒤.. 스펀지 아이디어 한계로 전면 폐지!!!그러면 kbs는 주말에 재밋는 프로가 하나도 없다는!!

[silentsea]

10년전 서울에서 그 기계 처음 봤었는데..--;;
얼마전 강원도 설악산 오색약수터 아래 온천에도 있더군요 --;;

[日越]

희안님이 말씀하신거라면...
우리동네 목욕탕에도 하나 있던데요....ㅋ........
저는 전남에서 살고 있습니다...

[군림동네]

그런게 나오다니.........ㅠㅠ

[앨류]

ㅡ_ㅡ;;강북이라서 없는건가요??

[뫼비우스]

제가 사는 곳이 강북인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