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야 어쨌든 맛만 좋네 /냄새야 어쨌던 맛만 좋네 어느게 정답일까요??

'-던'과 '-든'은 많은 혼란이 일고 있는 말입니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던'은 지난 일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고,

'-든'은 조건이나 선택을 뜻하는 말입니다.

답은 냄새야 어쨌든 맛만 좋네

예를 들면,

"꿈을 그리던 어린 시절", "그 책은 얼마나 재미가 있었던지."의 예문은 둘 다 과거를 회상하는 말이므로 '-던'을 사용해야 하고,

"오든 말든 네 마음대로 해라.", "눈이 오거든 차를 가지고 가지 마라."의 경우는 조건·선택을 나타내므로 '-든'을 써야 합니다.

출처 : http://www.ganada.org

[紅淚]

여태 든으르 알고 있었는데요 ㅡㅡ;;;
던은 왠지 사투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으흠....

[붉은이리]

아하~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그런뜻은 몰랐어요 ㅠㅠ

[망부]

어떨땐 든이 좋고 어떨땐 던이
좋던데 어감이 ㅎㅎ

[창조주]

알고 있었음.. ㅡㅡ;;

[을파소]

이거 모르면 한 문제 틀릴 수도 있지요.
문제풀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다시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