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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몇번에 걸쳐서 정독했지만...첫번째 글의 성매매방지법이 성해방에 불을 질렀다...라는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관관계나 분석이 없군요. 무리한 논리확장의 전형적인 예인것 같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보면 첫번째분이 말하고 싶은것은 "성해방을 가져올것이다" 이것이 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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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짜증 나서 말아버렸습니다.

위에 흐린구름님이 말씀하신대로 성매매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냈다고 주장하는데... 논제거리가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양지로 나왔다는 주장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가정폭력을 처벌하니까, 가정폭력사범이 늘었다는 주장과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성매매의 폐단은 (가정폭력과 마찬가지로) 예전부터 있어왔고, 때문에 그것이 처벌되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잘못된 것이지, 처벌않던 것을 처벌하니까, 범죄가 증가했다는 말은 결코 성립될 수 없습니다.

또한 양지로 나왔다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인듯 한데, 그것이 왜 문제인지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전... 양지로 나온 것은 잘된 것이라고 보는데요.
13세 청소년이 매춘을 한다는 것이 보도되기 전에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 매매춘 행위가 과연 보호받을 수 있었을까요. 이것 또한 양지로 나온 결과 아닐까요....

또한 성해방과 성매매를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성매매와 비교하면 "난잡한성관계"는 죄도 아니다는 공식이 성립되던데, 어떻게 이 둘이 동등비교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 근거가 어디 있는지 말입니다....

말이 길다고, 논리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라이어 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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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관계는 있을 것이라 봅니다.
사람이란 있다는 걸 알고 하는 겁니다. 13살이 성매매~ 라면 다른 13살들도 글도 되나 보다. 라고 하면서 하게 될지도 모르죠.
범죄는 사람이 알기 때문에 범죄, 흔하기 때문에 범죄 아니겠습니까?
여하튼, 적당히 가려서 알려줄 것들을 따로 나눠야 할 필요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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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라 첫글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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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님, 라이어 리가 누구죠? 또는 뭐죠?
..
본문 읽다가 포기..별도님의 의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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