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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59 식객(食客)
    작성일
    04.09.21 19:11
    No. 1

    처음 알은 사실이네요. 중국의 식인이 역사가 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근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거의 모든나라에서 식인의 풍습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식인 풍습은 못들어 봤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식인 풍습이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09.21 19:59
    No. 2

    식인풍습이라기보다는.....
    아마 먹을것이없어 서로 잡아먹고 그런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9.21 20:16
    No. 3

    식인이라는게 그 사람을 먹음으로써 그 사람의 기억과 모든 능력을 물려받는다는 취지라고 하던것 같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비암悲唵
    작성일
    04.09.21 21:27
    No. 4

    -ㅅ- 크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nny
    작성일
    04.09.21 22:52
    No. 5

    원시시대땐 그사람의 육신을 먹는것이
    능력을 얻는것이라고 생각햇다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4.09.22 18:44
    No. 6

    영세제일존님, 쭈꾸미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제가 알기로는 아프리카 쪽 원시 부족 이야기 아닌까요?
    그들은 그 육신을 먹음으로써 그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죠.
    그게 인류 보편적인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혼객
    작성일
    04.09.22 20:12
    No. 7

    우선 해는 젓갈입니다.
    젓갈을 인체를 재료로 담굴 수도 있겠지만, 인체를 재료로 담궈야지만 젓갈은 아닙니다.
    두번째. 노신의 광인일기가 당시 중국 현실 중 식인문화를 그대로 전할려고 했다니요........ 이건 뭐라 할 말이 없고.
    세번째. 의외로 식인풍습은 인류사에 자주 등장합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죠. 문둥이가 애들 납치해 간꺼내먹는다...등
    그리스 신화의 타나토스. 동유럽권의 뱀파이어 전설과 관련된 사건.
    몇십년전 영국 연쇄 살인마(희생자 머리로 스튜끓여 먹은놈). 독일 변태정육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9.22 23:45
    No. 8

    식인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풍습'이라 할만큼 자행되는 곳은 몇 곳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식인 풍습은 없고, 식인사건은 별반 다르지 않게 일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처럼 농업 기술이 발달되기 이전에는 한 번 기근이 들면 굶어죽는 사람이 예사로 발생하기 마련이고, 궁핍이 극에 달하면 사람이라도 잡아먹는다는 얘기는 단지 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식인을 분명히 '잘못'으로 인식해왔고, 중국처럼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지는 않았습니다.
    '풍습'과 '사건'은 뜻부터 다릅니다.

    이 글은 참 재미있네요. 제 블로그로 좀 퍼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9.24 01:50
    No. 9

    좀 오래된 뒷북이 아닐런지...
    분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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