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가 상업적인걸까요? 우리는 지금 민주자유자본주의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삼국지 우리나라 역사 아닙니다. 우리나라 인물 하나 없구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나라 장군들 중에 몇몇을 제외한 소외된 장군들을
기억이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저두 아는 분들이라곤
을지문득 양만춘 연개소문 흑지상지 계백 관창 김유신 윤관 강감찬
등등 이내요(조선과 현대사는 제외).
고려가 몽고의 7차침입까지 막아냈고 거란과는 3번등
수많이 싸웠는데 우리는 막아낸 인물이 누군지 잘 모르죠.
하지만 삼국지의 인물은 몇이나 기억하고 있을까요?
유비 장비 관우 조자룡 황충 위연 제갈량
손권 손빈 손책 주유 여몽등등등
조조 등등등...
참 웃기군요. 여러분들도 한번 따져 보세요. 지금 선뜻 떠오르는
우리나라의 위인들이랑 삼국지의 인물들이랑...
상업적이든 어쨋뜬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불멸이 어떻든 지금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먼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이든 허구든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언젠가는 제대로된
관점이 성립되겠죠.
역사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원균의 행적을 왜곡하여 명장으로 만들다니 또라이 같은 모모씨들이 원인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역사적 사실을 호도하여 정권의 정통성을 내세우려는 정치인들의 성향도 아주 나쁩니다만 이번 경우는 정치적인 것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도 저런 드라마가 방영된다는 건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역사에 대한 소신이 부족한데서 생긴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니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일본에다가 대마도가 과거 우리땅이었다는 주장도 못하고 간도가 우리땅이란 주장도 못하는 겁니다.
어쩝니까? 나라의 힘이 없는것을... 그저 핵이라도 서너개 가지고 있어야
힘을 쓴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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