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무협의 본고장인 중국과 판타지의 본고장인 유럽 및 아메리카에도 장르소설이 우리나라보다 더 크게 있겠죠. 그건 압니다만 우리나라와 같은 장르소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장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일본의 라이트노벨 시장인데, 비슷한 속성을 가진 장르소설이 다른 외국에도 있을까요? 죄다 김용 무협 또는 얼음과 불의 노래 같은 글을 쓰진 않을테고, 현대판타지인 트와일라잇 같은 소설도 베스트셀러 되는 시장이니 있을 것도 같은데...
추가로 궁금한 점 하나, 우리나라는 라이트노벨이 장르소설 중에서도 하나의 또 다른 장르로 분리되어 다뤄지는데, 일본은 장르소설을 그냥 다 라이트노벨이라 부르나요? 거기도 이세계물이랑 무한리셋물이 마구 범람하고 있던데 참 일본이랑 우리나라 비슷한 거 신기함...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