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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9.04 23:54
    No. 1

    대략 때놈들은 바보나 속물들이고 전투상황은 대략 난감...(어설픈 휴머니즘과 말많고 명령불복종 장수들)
    장군은 한마디씩 하지만 꿔다논 보릿자루고 ... 해상전투는 없고 뻘에서 뻘짓만... 그저 제 생각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장군이 진린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더이상 보고있어도 흥미가 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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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4.09.05 00:14
    No. 2

    그저 황당하더군요.
    보는 동안 내내 실소와 폭소의 연발이었습니다.
    뭔 홍콩의 싸구려 연작 무협시리즈물도 아니고...
    갖은 감정의 오버에 이상한 썰렁함.
    고증의 부실함과 말도 되지 않는 황당한 캐릭터 설정.
    아무래도 케비에쑤도 금번에 엄청난 거액을 들여 결과적으로 삽질을 했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충무공께서 불이 날 정도로 노발대발하시겠습니다...
    그냥 위대한 신화의 영웅으로 남겨둘 일이지 괜히 부족한 역량으로 후세들이 손을 댔다는 감상 밖엔...
    일본인들이 이것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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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9.05 00:17
    No. 3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가장 무능력한 두 왕중에 한명이라 생각하는 선조(또 하나는 인조)의 위풍당당함에 순간 헛웃음이;; 전쟁중에 장렬히 전사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한나라의 수군을 말아먹은 죄는 덮어둔채 일등공신을 하사받은 모장군을 재조명 하는 드라마는 웬지 보고싶은 맘이 별로 안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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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9.05 00:27
    No. 4

    흐음..그정도 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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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9.05 00:31
    No. 5

    선조 장면에서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게....
    당시는 엄연히 전쟁 중이었습니다. 선조는 한때 국경을 넘어 망명까지 생각할 정도로 극한까지 내몰리던 처지였고요. 피난길에서 신하들도 다 도망가고 먹을 밥이 없어서 굶기까지 했던 선조였는데...
    고니시와의 전투 당시가 조정이 어느정도 안정이 된 시기였다고는 해도,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태평성대 자체더군요. 엄청나게 화려한 옷을 입고 여유작작 활쏘기에 몰입하는 선조....
    여유넘치는 모습으로 여유있게 전황보고를 들으며 "어 그래? 이순신 잘 싸우네." 뭐 이딴식이라면 볼짱 다봤죠.
    마치 조정은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하고 무관한 지역에 있는 듯 했습니다.
    전혀 분위기가 맞지 않아....;;;;
    폭탄이라도 맞은 것처럼 어수선한 분위기의 조정이라던가....
    이순신의 전공을 들으면서 질투심에 불타는 선조의 모습....거기에 기름을 끼얹는 몇몇 간신....이런 풍경이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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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09.05 08:15
    No. 6

    전 이순신역 배우가 별로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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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발리스트
    작성일
    04.09.05 08:48
    No. 7

    불멸의 이순신..
    친구들과 한잔하면서 봤는데....
    드라마 끝난후 이 한마디에 모두 수긍....

    코메디 프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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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4.09.05 10:27
    No. 8

    이순신 역이 김명민 씨 더군요... 그나저나 다른 건 다 인정하는데... 그 갑옷 말입니다. 실제로 우리 조선군의 옷은 '포졸 옷' 이었습니다. 당시는 비변사와 5군영에 군대가 통제받던 시기인데, 실제로 관아의 포졸들이 군인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갑옷 안 입는다고 하는데, 안에 지금의 방탄조끼와 비슷한 구조의 마의와 그 위에 얇은 대나무 갑옷과 철판 갑옷을 덧대입고, 그 위에 포졸옷(-0-)을 입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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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강
    작성일
    04.09.05 11:16
    No. 9

    솔직히.. 제가.. 봐도.. 이번은.. 심각함.. -_-;;
    KBS보다.. 사극은.. 역쉬.. MBC가.. (다모)
    다모보다.. 많이 부족하네요..
    영상미도 없고.. 말도 안되고..
    KBS는.. 그냥.. 왕권을 다룬.. 궁중내부.. 암투나..
    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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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9.05 11:44
    No. 10

    몽오님......완전 할말을 잃게 만드시는군요..

    전쟁중에 장렬히 전사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한나라의 수군을 말아먹은 죄는 덮어둔채 일등공신을 하사받은 모장군...이라..이거 이순신장군을 말하는 건가요??

    이순신이 어떤 사람이나 알기나 하시는지...

    그가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엄청난 승리를 거둔거 아시죠...
    그때 이순신과 같이 울나라를 지켰던 해군들이....진짜 군인인줄 아세요??
    그사람들 그냥 농민이였죠...
    평소엔 그냥 논밭이나 가꾸며 일하던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런사람들과 막강한 일본해군(울나라에 비해서 모든게 말이죠)을 막아냈죠...

    도대체 이순신이 대단한 장군이 아니면 어떤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하시는지..

    하지만...드라마는...저역시도 쫌 그랬다는...
    총맞고 죽을때나...폭탄터질때...등등 왜그렇게 오바해서 하시는건지..
    태극기를 휘날리며볼때도 그거하나 거슬리더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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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슬
    작성일
    04.09.05 11:47
    No. 11

    ㅠㅠ 저도 엄청 기대하고 봣는데....대략 난감합니다.몇백억들여 삽질이라니...긴장감 떨어지고 영상 허접하고.....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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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9.05 11:58
    No. 12

    랜디로즈// 오해하셨네요. 몽오님이 말씀하신 모장군은 원균인데요. 원균이 칠전량에서 해군 말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선무공신에 오르죠.

    검마// 옷 아래에 갑옷을 받쳐입었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인데요.
    한제국건국사 작가인 윤민혁님 글을 참조하면

    [일본에 있던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가 일본인들로부터 전달받은 조선군에 대한 정보대로라면 일단 다음과 같습니다.

    "코라이인(고려인, 조선인)은 가슴에 시커먼 갑옷을 두르고, 미늘창(당파창을 가리킴)을 쓴다."]

    가슴에 시커먼 갑옷을 둘렀다는건, 제가 보기엔 옷 밖에 입은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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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9.05 12:02
    No. 13

    랜디로즈//원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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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9.05 12:15
    No. 14

    컹 그래서 제가 쓸까말까 했는데...몽오님 죄송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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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9.05 14:04
    No. 15

    전 그런대로 볼 만 했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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