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라면 생산업체에서 유통되고 있는 컵라면에서 살아 있는 나방이 나왔다는 보도에(뉴시스 5일자보도) 이어 똑 같은 사례가 발생, 관계당국의 위생지도 점검에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손모씨(33.충남 서산시 대산읍)는 5일 저녁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뚜껑을 열어보니 4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서 주부 박모씨가 구입 했던것과 같은 제품인 H야쿠르트사의 '김치 왕뚜껑'에서 죽은 나방 세마리가 나왔다는 것.
손씨는 "처음에는 보관중이던 주방 찬장에서 기어 들어간것인 줄 알고 설마했으나 포항에서 유사한 일이 생긴것을알고 이회사에 항의 메일을 전송했다"며" 앞으로 식품업체들이 위생에 철저했으면한다"고 경고했다.
또 지난 4일 살아 있는 나방이 나와 문제가 됐던 컵라면과 마찬가지로 유통기간도 오는 10월 18일까지로 명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H요쿠르트사관계자는 "라면스프와 함께 들어있는 건더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파를 냉동동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가 종종 있다"고 설명해, 제품 유통 보관보다도 생산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요구된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3&article_id=0000082623§ion_id=102§ion_id2=249&menu_id=102
이젠 라면도 말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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