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엄지발톱입니다.
음..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등산을 갔었습니다.
그땐 몸도 가볍고, 산도 잘타고 해서 별다른 힘들다는 느낌없이 등산을 했는데요, 그때도 꼭 하산할때면 엄지발톱이 조금 아프더군요.
오늘 한 4년만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으로 갔죠. 아 그동안 운동도 거의 못했고, 살도 많이 찌고 해서 많이 걱정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되게 힘들더군요. 그런데 중요한건 하산할때 엄지발톱이 빠질거 처럼 아프더군요.
오늘 벌초인파랑 주말인파랑 겹쳐서인지 엄청 길이 막혀서..조금전에야 서울에 도착했는데, 엄지발톱이 아직도 아련히 아프네요. --;;
혹시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이나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아..빨리 살을 빼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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