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여름 모기 한마리땜시 잠못이룰때
- 잠든 그의 눈이 순간 떠지는 듯 했다. 어쩜 착각이었는지도 모를만치의 순간..
공기의 떨림도.. 작은 미풍도 없었다.. 다만 그의 우수검지와 중지 사이로 흐르는..
한줄기 혈의 자국과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뭉개진 이름모를 시체만으로 찰나와 같은
순간을 짐작해볼 뿐이다. 어디선가 고른 숨소리가 들렷고. 그의 얼굴은 마치 천생의
연인 무릅을 밴듯 편안하기만하다.... 대략 이정도 설정 ㅡㅡ;;
2. 늦은 밤 친구들과 한잔하니 어느새 새벽1시 버스는 끊기고... 주머니엔 딸랑 500원
- 삼류라도 좋다... 집까지 뛰가서 해뜨기 전에 잠들수만 있다면... 육지비행술을...
3. 토익셤날...
- 나는 앞사람의 등짝을 째리면서 심안이 열릴길 꿈꾼다....
결국은.... 필아일체를 이루어 필(pen?,feel?)이 가는 되로 움직이고야 마는 나의 손....ㅡㅡ;;
젠장~ 이번에도 죽썼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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