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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
04.08.31 23:20
조회
518

(아테네 AP=연합뉴스) 브라질 스포츠 관계자들은 올림픽 마라톤 경기 도중 벌어 진 초유의 관중 난입 사태로 동메달에 그친 자국 선수에 공동 금메달을 줄 것을 국 제육상연맹(IAAF)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의 카를로스 누즈만 회장은 31일 "반데를레이 리마는 선두로 달리고 있을 때 더 강력한 보호를 받았어야 했다"면서 아테네올림픽 조직위원회측의 허술한 안전 관리를 강력히 성토했다.

브라질 마라토너인 리마는 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치러진 마라톤 경기에서 결 승점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37㎞까지 선두로 달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주로에 난입한 아일랜드 출신 전직 성직자에게 떼밀려 넘어진 뒤 페이스를 잃어 결국 3위로 골인했 다.

누즈만 회장은 "마라톤 경기에서 안전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은 엄청난 실수"라 면서 "조직위는 모터사이클 2대를 동원해 레이스 선두를 호위할 책임이 있다"고 지 적했다.

호베르투 데 멜루 브라질 육상연맹회장은 이와 관련해 1주일 안으로 IAAF에 공 동 금메달을 요구하는 소청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데 멜루 회장은 '페이플레이'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지 금 메달의 주인공이 된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의 메달을 빼앗아올 생각은 전혀 없 다고 강조했다.

그는 IAAF에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른 종말론 추종자 코넬리우스 호런(57)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자동차대회 브리티 시 그랑프리에서도 '성경을 읽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경기장에 난입하고, 올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도 시위를 시도한 상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스 사법당국은 호런에게 집행유예 1년 및 벌금 3천600달러형을 선고했고, 호런은 곧 영국 런던의 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sports/olympic/read.php?menu=news&sub_menu=popular&seq=2&office_id=001&article_id=0000748731

자동차 난입범이 맞군요....


Comment ' 4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4.08.31 23:51
    No. 1

    이건 아마 금메달 주어야할듯.....
    심판이있어서 잘못본것도 아니고 1~2km선두도 아니고 37km단독선두인데 분명이 이건 금메달 주어야함.

    근데 그 아일렌드인은 왜 그랬대요? 정신병자인가? 처벌도 미지근하네
    집행유예면 있으나 마나고 3600달러면 400만원이나 될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on*****
    작성일
    04.09.01 00:11
    No. 2

    호런이란 사람이라는 말이 있던데 예전에 슈마허 경기때도 트랙에 난입했었고 호런이란사람이 맞다면..
    호런이란사람은 음... 종교에 미친사람? 얄팍한 정보때문에 표현이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9.01 12:32
    No. 3

    그런 놈들은 사형을 시켜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04.09.01 23:36
    No. 4

    종말론자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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