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이익본다는 말이 아닙니다.
웹툰에서 빠져나온 독자들에게 소설보시라고 영업하시는 소설팬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솔깃하셔서 기웃거리시는 분들도 꽤 되고
설령 반사이익으로 대박들이 나시더라도
양적완화에 의한 경기부양이 별 효과없는것처럼
소비할만한 상품의 질이 문제가 될겁니다.
저질 웹툰에 길들여진 독자들이
혹여 저질글들에 돈을 주더라도
그런 반짝관심은 한두달이나 갈까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이럴때일수록 좋은 글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대신 소설을 봐달라고 영업하시는 장르팬의 글에도
문피아? 완전 현판만 있던데? 라는 글이 달리더군요
다양한 글들이 제발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독자를 존중하되
독자들의 트렌드만 쫓지 않는...
그런 작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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