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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수들끼리는 그렇잖아요. 무협을 읽어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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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게임중에 제일 재미가 없습니다..
부위마다 포인트 별로 해서 머리는 3점 몸통은 1점 이렇게 한다던가
어려운 기술로 정확하게 때릴수록 포인트를 더 준다던가 하는게 좋겠죠

그런데 그 재미없는 태권도도 그리스 사람들은 좋아하는거 같네요.경기장 보면 항상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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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예술 격파 종목도 신설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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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님이 실제로 겨루기 해보시고 그런소리하시나요?
선수들 시합할때 얼마나 힘들고 긴장되는데 그런소리를 하십니까?
그리고 올림픽 나갈려고 그 어려운 대표선발전을 7번이나 치루고
피땀흘린걸 생각하시면 그런소리 못 하십니다!
보기싫으시면 보지말으시던지요
태권도도 나름대로 매력있는 스포츠입니다.....
그런소리 경솔하게 하는거 보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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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올림픽때는 죽음이었죠. 답답해서 못 보겠던걸요. 요번에 약간 나아지긴 했는데
딱히 정확하게 심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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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는 격투기가 아니라 스포츠니 어쩔수 없죠 점점 나아지겠죠 애정을 가지고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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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태권도 협회....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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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잼있는 경기는 몇개 없을듯하네요 ㅋㅋ
100미터 달리기는 그냥 죽어라 100미터 뛰구 끝나구 ;;
역도 그냥 역기 들었다가 몇초 있다가 내리구 ㅋㅋ
탁구 배드민턴 그냥 공 왔다갔다 주고받다 끝이구
양궁 사격 그냥 과녁을 향해 활땡기면 그만이구 -_-;;
아 정말 시시하구 재미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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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얼굴 2점, 카운트들어가면 3점으로 차등점수제 입니다.
여자경기는 좀 지루한데, 송명섭선수 경기보니까 나름데로 재미있었습니다. 얼굴공격도 많이 나와서 서로 위험한 상황도 몇번 있었죠..
암튼 더 발전할려면 점수에서 지고있더라도 유도에서 한반승같은 일발로 역전하는 기술이 많아져야 하는데요..
비슷한 실력이라면 KO가 잘 안나와서리.. 하지만 뭐 복싱도 같더군요.. 걍 툭툭치는게 복싱보단 남자 태권도가 더 재이있던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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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잼있던데요. 올림픽 종목중 손과 발을 사용하여 격투 가능한 유일한 종목 아니였던가요? 별로 재미없어할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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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송명섭 선수 경기 보고왔습니다.
ㅎㅎ 잼있더군요. 이렇게만 해줬어도 아무 불평안하는데^^
여자 경기를 봐서 그런가...--;
아무튼 송명섭선수 너무 아쉽네요..잘했는데..

아...아까 태권도가 인기때문에 올림픽종목에서 제외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좀 인기 많아졌으면 해서 약간의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근데 송명섭선수 경기는 잼있네요ㅎ

그리구...저도 중학교3년간 태권도 배웠구...대회도 나가봤습니다.
겨루기 힘든거 알죠~겨우 1분씩 하는데 더럽게 힘들더군요...

아무튼 태권도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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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 우리들이 보기에는 그 모습이 멋이 없고 치사하고 쫀쫀하고 어쩌면 야비할것 같지만 서도 태권도 선수들에게 자신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입니다. 세계의 태권도 선수들이 예선을 치루고 나온 고수들입니다. 어떻게 나간 올림픽인데, 그런 기회를 살려야지 단순히 '멋'으로, 보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하기 위해 뛰어들면 그건 바보죠. 뭐, 유도야 한판으로 이기기 때문에 이원희같은 선수는 매우 멋있지만 태권도는 그런게 힘듭니다. 태권도는 철저히 점수따기라서요. 태권도 선수들도 비록 보기에는 정말 볼품없는 발 찔러넣기 일수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혼신의 힘을 다한 미래로 가는 한발자국이니 그런말씀은 삼가해주시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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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정적 표현이 심했나보네요...
저도 태권도를했던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시작할 사람으로써
태권도 정말 좋아합니다. 자부심도 가지구 있구요. 괜히 배우고 동영상모으고 겨루기 책두 사구 하겠습니까. ㅋ
다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써 계속 유지가 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말을 하게 된거 같네요.
저도 시범단에서 하는 그런 화려한 기술, 멋, 재미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보고싶을 뿐이죠...
오늘 송명섭 선수 경기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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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권도 룰을 좀 공격적으로 바꿔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실 재미없다고, 빼버릴지도 모른다는거 꽤 예전부터 말이 있었거든요

선수들의 노력을 깎아 내리는게 아닙니다
선수들의 그 긴장감, 노력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비인기종목 선수들이 땀을 무시하던가요?
오히려 그 선수들 온갖 설움에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올 정도로
피나게 노력하죠
하지만 태권도가 종목에서 빠지게 된다면 더 안타까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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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거 사실아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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