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가요;; 저렇게 세글자 정도로 써서 내려갔나요??;; 흐음..;; 빈약해 보이는 듯 싶네요;; 너무 칸을 내려 써서..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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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의미 중심의 시와 운율 중심의 시가 있습니다. 시의 운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의미를 줄이는 대신 저렇게 썼습니다. 만약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썼다면 위의 것과는 조금 다른 시어가 사용되었겠죠^^
운율을 느끼기에도.. 너무 짧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짧아서.. 운율보다는.. 단순한 단어 배열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기분나쁘셧다면 죄송;;
제가 보기에도 운을 돋보이기 위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젖은 눈물, 눈물 걸음, 걸음 마다...이 걸 어디에 맞춰야 될 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다시 한번 읽게 됬습니다... 어쨋든...좋군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뭔가 반복적인 어구를 썼으면 운율을 느끼기에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ps: 검마님 아이디 앞에 아이콘 켄신인가요?? @_@
처음 한 번 읽었을때는 이게 머지.. 왜 단어를 나열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쨰를 읽고 나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저도 여수류님 말씀에 자세히 보니 정말 켄신 같군요....
헛! 제 친구도 1차예선 통과해서 거기에 갔을텐데... 어떻게 됐을라나~
켄신 맞습니다...검마야 지금쯤..결과 났곘지?
ㅡㅡ...이해불능....아...이 얼마나 심오한 문학의 세계인가~
예전에 울반 한 영길이 같은 국어교사 한명이 자고 있는 내게 고전문학의 문제점을 찾아 비판하라길래 자는 도중에 비몽사몽 선녀와 나무꾼을 씹었던 기억이 난다... 아~그때 울 선생이 고전문학에 대한 명렬한 도전이라고 날 얼나마 깠던가 ㅡㅡ....(나도 나지만 그런 이상한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를 팬 그 선생님도 역시 대단 ㅡㅡ...)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의 충고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 도로자 색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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