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광저우.

지금 이 곳은 광저우입니다.

오늘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중국에서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갑니다.

한국의 1950년대 부터 2010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덜덜이와 인공위성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 자본주의 사회보다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하더라구요.-_-

그래도.. 가장 아쉬운 건 소림사를 못 보고 가는 것. 정말 보고 싶었는데에~!

중국에 있는 동안 고무림에 못 들렸더니, 많은 것이 변화했네요. 약간 낯설은 느낌.

마지막 날이라고 중국에 계신 한국분이 집으로 초대해주셨어요.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요.^^

오늘 저녁이면 한국 땅을 밟겠군요! 총각김치가 너무 그립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紅淚]

좋은 구경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고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
그곳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신 점 잊어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언제고 청아님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몸 건강해서 조심해서 돌아오시길~

[lullullu]

좋은 경험 하셨기를 바랍니다. ^^

[태성제황신]

몸건강히 잘돌아오세요
^ㅠ^

[永世第一尊]

중국의 생활환경은 어떨까?? 호화로운 건물이 있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마주보고 싸게 하는 그런곳도 이미지에서 봤고;;; 얼마나 지저분한가요?? 지저분한곳은 아주 지저분하고 깨끗한곳은 또 얼마나 깨끗하고... 아무튼 몸 건강히 잘돌아오세요^^

[[탈퇴계정]]

호텔에 밥먹으러 갔다가 토할뻔 했었죠 -_-
입구부터 왠 뱜~, 풍뎅이, 뭔지 판명불가의 파충류들 -_-;;;;;
냄새가 작살이더군요 ㅡㅡ;

손님들이 쭉 둘러보면서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데..
다행히(?) 전 그런건 안먹었습니다.
하긴 뭔지 알고 먹었나? 주니깐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