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8.03 23:00
    No. 1

    불교는 결국 인간세상에 뿌리를 둘수 밖에 없는 종교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만약 인류의 터전인 지구가 지각변동, 혜성충돌등의 자연재앙이나, 핵전쟁과 같이 인류 스스로 만들어내는 재앙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어 인류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된다면, 이에 대해 이 종교들이 인류에게 제시하는 해결안 내지 구원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전 개인적으로 사람이 숨을 쉬고 살아가는동안은 항상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평소 죽음후의 세계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목숨을 끊게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는 죽음에 대해 크게 세가지 믿음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사후세계는 없다는 믿음이고, 둘째는 업보에 따라 다음 세상에 인간이나 축생으로 환생한다는 믿음이고, 셋째는 사람이 한번 죽으면 끝이고 환생은 없으며 인생을 주관하는 신에 의한 상벌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셋중 하나는 분명히 사람이 죽은 후에 맞닥뜨리게 되는 진실입니다. 여기서 첫째와 둘째의 믿음은 사실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할 것이 못됩니다. 죽으면 그걸로 끝이거나 아니면 다시 어떤 형태로든 다음을 기약할수 있으니, 세상살이가 어렵고 힘들어 목숨을 끊겠다 마음을 먹어도 생에 대한 별다른 미련을 가지지 않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매우 편안하고 편리한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세번째가 진실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죽고나면 영원한 천국이나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면, 힘들다고 쉽게 죽음을 선택할순 없을 것입니다. 가정할수 있늕 최악을 피해야 한다면, 세가지의 안중 바로 세번째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것이 제가 사후세계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암
    작성일
    04.08.03 23:17
    No. 2

    기독교에서 환생을 안믿나요??? 처음듣는 이야기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03 23:30
    No. 3

    류선님..그렇죠 기독교에선 윤회니 환생이니 이런게 없습니다...

    로마서..몇장 몇절에 보면

    사람은 죽음은 한번뿐이요..그후엔 심판이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8.03 23:37
    No. 4

    벌레나 무뇌충이 죄를 많이 지으면..박테리아나 아메바로 태어날 지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8.04 02:15
    No. 5

    지구가 폭파되면 지구인들은 자기 업에 따라서 다른 별, 다른 세계에서 태어남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