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폐인지존님 박정희에 대한 글만 다구리가 아니라 다른분들은 강호정담에서 다른주제로 이야기를 하다가 사회적으로 튀어나온 글을 올리는 수준이지만 매봉옥님의 경우 이제까지 올린글중에서 저위에 컴퓨터 바이러스관련글을 제외하고 전부다 펌글이라는 명목으로 어느 한쪽 말만 지속적으로 (가르치거나 설교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저번 총선부터 써 오셨읍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의 본질인 무협이나 작가등에 대해서 한번도 글을 쓰지 않으셨죠 과연 매봉옥님이 무협이 좋아서 이 사이트에 오셨는지 아니면 회원이 많은 이 사이트에서 특정 정파를 지지 홍보하기위한 글을 쓰기 위해 왔는지 모를정도였습니다 운영자의 입맛에 맞는 글만 써야 한다면 그동안 박정희에 관한 글을 써오신 다른 많은 분들에 대해 운영자의 터치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운영자의 호불호가 아니라 폐인지존님의 호불호에 이 일이 부당하다고 여겨지시나 본데 듣기 좋은 꽃타령도 한 두번이지 솔직히 매봉옥님이 쓰신 게시물중에 무협에 대한게 한번이라도 있고 딴글 좀 퍼왔으면 합니다.
그동안 박정희에 대한 다른글들이 삭제당하는걸 많이 봤는데..(박근혜관련글 포함.)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곽일산이란 분역시 줄기차게 중국관련글 올리시는데...
이분역시 가르치려는 글아닌가요?( 이름으로 검색 한번 해보시지요.)
곽일산님글에 그동안 금강님이 끼어든적이 있나요?
제 개인적 호불호...
예 맞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박정희를 무지 싫어 합니다.
김선일의 죽음에 동정적이지 않으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흥분하는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독도와 동해문제에 거품을 무는사람 역시 비웃습니다.
그.러.나. 아주 터무니 없는글들만 아니면 그 글에 대해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지 안습니다.
더구나 제가 운영자라면 더욱 신중하게 대처 할겁니다.
검색 해보라 하셔서 검색 해봅니다
곽일산님의 글을 검색 해보면 34건중 중국에 관한건 25건이였고 김선일씨에 대한것 1건 조선일보와 오마이에 대한 양비론 1건 대장금 1건 농인 1건 무협 5건입니다
매봉옥님의 경우 지워지지 않은것만 28건인데 무협에 대한것은 1건도 없습니다 -컴퓨터 관련 한건이며 나머지는 정치적인 글이더군요(예비 대학에서 선배들이 신입생 모아 놓고 가르치는 내용과 틀리지 않는)
두분 다 작품에 리플 단것은 조회 할수 없어 못 썻읍니다
운영자의 호불호를 논 할려면 박정희에 대한 글중 지워진 글중에서는 박정희에 대한 찬사 일변도에 대한 글 또한 지워진것도 기억 하시리라 믿습니다
정치적인 쟁점에서 호불호는 당연히 들어가지만 운영자는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로 봅니다 그리고 운영자의 경우 운영하는 사이트의 합목적성에 부합하는 운영을 하구요 (여기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는 말씀 안 드려도 정확히 아시리라 봅니다)폐인지존님께서 운영자가 신중 하지 못 했다고 여기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여겨집니다
꽤 진지한 반응들이^^
흠, 무협사이트에서 무협이외의 이야기를 어느 수위까지 할 수 있는지, 또는 해서는 안되는건지 궁금해지는 군요.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타인에게 모독을 가하거나 심각한 오해를 낳는 것이 아니라면 편하게 얘기할 법도 한데요. 너무 반응이 민감하지 않은가...
정치나부랭이 이야기만 하는 것은 눈살을 찌푸릴지도 모르지만, 무엇이 정치이고 어디까지가 정치이야기인지를 정의한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지요. 내가 보기에는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일이 타인의 눈에는 대단히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 되기도 하지요. 곽일산님이 언급되었지만, 사실 고구려사 관련문제는 현재 학술적 차원의 문제라기 보다는 가장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 되어있다고 볼 수도 있지요. 얼마전에는 가장 민감한 정치적 사안인 김선일씨 문제가 정담을 달구기도 했고...
말하고 싶은 것은, 소위 말하는 <시각의 다양성>의 존중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는 거지요. 타인에게 누가 보아도 분명한 실례와 불쾌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