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검노님의 담담하다..라는 글을 읽으니....참 새로운 기분이 드는군요
우리는 보통 이럴때..슬프다...죽고싶다...보고싶다를 연발하는데..
이런 공개게시판에서....아버님을 보낸 아들이 담담하다?...
그런데 말이지요.....
정말 담담합니다....
충격이 너무 커서인지....아직 세상을 몰라서인지...
아님 현실감이 없어서 인지 모르지만...
이제 차차...그리움의 눈물속으로 젖어들어갈 겁니다
살아있을때..잘해야지...라는 통속적인 글이 가슴속에 박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시간이 갈수록 ...현실감이 가슴속에 파고들겁니다
남아있는 분께...잘 해드리세요.....
Comment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