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예전에도 왕바퀴 벌레를 아주 아주 무서워했었죠..
어서 헬스를 했는지 아놀드xx같은 울퉁불퉁한 근육달린 팔로(?)창문 같은 곳을 기어 다닐때 나는 그 생생한 사운드...저도 남자이기는 합니다만 바로 부랴 부랴 피난을 갔읍죠..
지금 중국에 와 있는데 왠걸 여기서 본 바퀴들은 하나 같이 거대하고 어느때는 닭처럼 날으려고 노력하고...조국에서 본 바퀴들은 놀래키면 도망가기라도 하는데 여기 있는 놈들은 맞짱 정신이 대단해서 놀래켜도 도망가기는 커녕 도리어 저를 도망가게 만들어 버린 답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여서 바퀴들 보다가 조국에 돌아가서 바퀴들을 보면 어째 귀여운지(저 제정신 입니다.)...
어쨋든 바퀴들 전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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