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 화를 참으면 안됩니다. 님만 바보되죠.
자리에서 슬슬 일어나면서 '이런 닝기리 시팍 식히들, 메가지를 따불라... 니기들 메라고 했냐...' 하면서 녀석들 자리에 가서 책상을 주먹으로 쾅! 내리치며 눈을 부라려야 됩니다.
나중에 천원하나 던져주며 음료수 사먹으라고 다독일망정, 듣는데서 무시당하고도 바보같이 찌그러져 있다면 뒷감당을 더욱더 못합니다.
하아, 요새 초딩들의 싸가지없음이 하늘을 찌른다는 것은 하늘이
다 아는 사실인데...;;
제가 다니는 영어학원에 알바생 대학생 형도 초딩 한놈 때문에 분노로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자기보고 '멍청한 놈'이라고 했답니다. 어떤 방식으로 그런 표현을 했는지는
자세히 안 들어서 모르겠지만..(설마, 알바 형을 앞에 두고 직접말하지는 않았겠지..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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