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좀 웃깁니다. 한 마디로...
경험하지 않으면 이야기할 수 없다?
그럼 세상에 경험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나 있을까요?
경험에 의한 지식은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박람강기 말대로 경험이란 외곡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각자가 처한 입장에서 말이죠.
그리고 감히 입에 올릴 수 없다란 말도 각자 입장에서 나오는 말이죠.
감성이 지성을 압도한다면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사람을 치고 싶다니요?
그가 자신과 뜻이 맞지않는다고 폭력을 휘두른다면 무법천지가 아니겠습니까?
말문이 막힌다고 때리고 보자? 네 까짓게 뭘아냐?
이런 방식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이런 게시판에 글을 적으신거 보니.
그냥 위로받고 싶은 것이라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사람이
널리 보는 게시판에 폭력운운 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고 싶다면 msn이 있지 않습니까?
왜 공공연히 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십니까?
강호정담란은 화풀이 하는 곳이 아닙니다.
무사시님의 의견은 맞습니다만 돈오공님이 화풀이라기 보다는 고무림을 항시 애용하는 분으로써 현재 정서와 고민되는 문제정도는 정담란에 써도 된다고 보임니다, 다른 방법도 잇지만 고무림독자와 호응하고 싶은거니깐요. 제 뜻은 잘 몰르기땀에 머라고 말씀하기 어렵다 정도임니다,
허나, 굳이 짐작해보면 말을 아주 엉망으로 하는 후배등이 있다고 상정할 수 있습니다, 이름하야 아는 것은 많은데 상당부분에서 막캥이라고 불리는 사람형이죠.
이런 경우 관계가 긴밀하다면 폭력도 훈도의 방법이 되리라 봄니다, 선후배사이란 것이 말로 온건히 처리되는 것만은 아니죠.
선배의 억지라 할지라도 후배가 무시하는 태도가 있다면 귀기울여주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태도가 있다면 폭력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사시/
ㅎ네. 어떤 종류의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되게쬬.
저한티 문의하신 걸루 보구 잠간 쥔장의 공간두 아닌데 답해보겠습니다,
자녀교육에서두 회초리가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버릇없고 제멋대로인 쬐그만 어린 아이를 볼때 불끈 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자식 아닌데두 타이르고 그렇케 잘못 가르친 부모를 꾸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나 참다 참다 못해 화가나서 어떤 경우에는 손찌검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회든 어떤 조직이든 최소한의 지켜야할 사항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를 어기는 사람이 있을때에 저는 폭력이 행사되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편임니다,
선후배사이에서두 단순한 무시로 화를 내서는 안되게쬬. 돈오공님을 보면 낙천적이신 편같은데 오죽하면 화가 났을까 생각해본 것임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폭력도 필요하다면 행사할 수 잇지 않나 생각한 것입니다, 이런 걸 선의의 폭력이라 부르고 싶네요. 단지 훈도의 목적이 강한,,,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한 사람은, 절대로 책 속에서 얻은 지식으로 깝죽대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독서는 틀림없이 편벽되어 있거나 일천한 수준일 겁니다. 그런 사람을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그냥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믿는 편협한 지식으로 인해 '자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때까지 기다리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함께사는 세상이고, 어느 분 말마따나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그 정도의 인내는 감수하면서 살아야지. 그리고 그게 꼭 나쁜 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내는 모름지기 정신수양의 첫걸음이니까^^
세상에 선의의 폭력도 있나요?
첨듣는 말이네요?
사람이 무슨 말입니까? 때려서 다스리게?
규칙과 규범 그리고 법률은 왜 만드는 것입니까?
때려서 다스리면 될 것을 아닙니까?
그리고 박람강기님은 때리다가 맞은 경우 없습니까?
항상 자신보다 아랫사람 또는 약한 사람만 치나보죠?
그러다 맞으면 어떻하실려구요?
선배는 스승과 다른 것입니다.
엄연히 구분되어야하죠.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입니다.
사소한 손찌검도 수 백 만원이 되어 날아오는 나라란 말입니다.
뭐, 안당해 보셨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당해본 저로써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볍게 날린 손찌검이 무거운 비수가 되어서 돌아온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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