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 줘 패고 싶은 넘이 있습니다.
나이도 어린 넘이 지가 겪어 보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깝죽대고 있습니다.
지깐에는 책좀 읽었는 지 책속의 글만 잔뜩 늘어 놓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린 적도, 배를 곪아 본 적도 업는 녀석이
그 시대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술좌석에 조차 얘기가 조심스러운 그 때를 알지 못하는 넘이
세상 다 산것 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체 이런 넘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 패버릴가요?
걍 내버려 둬야 할까요?
답답한 마음의 넉두리 였습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