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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6.28 08:08
    No. 1

    제가 알고있는 팩트라면,

    - 김선일씨의 계모는 김선일씨가 고대 영문학과를 수석졸업했다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이없는 그 발언으로 인해 어떤 신문에서는 '고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김선일씨는' 이라는 기사가 나가기도 했지요.

    - 국가유공자와 국립묘지 건은 사실입니다. 정부관계자라는 사람-_-이 말을 하긴 했지만, 정부관계가자가 '국가유공자와 국립묘지 등 몇가지 요구가 더 있어 협상중이다'라는 말을 했지요.

    - 나머지는 이하 동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자기소개서를 믿는 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선일씨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8 08:18
    No. 2

    김선일씨와 그부모님과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지..그런것은 저는 모름니다..그리 돈독하지 않았을수도 있겠지요.

    자기소개서의 경우는 당연히 자신이 쓰는거니 주관적인면이 강하겠지요.. 하지만 스스로 쓴글이니 그것의 팩트로써 존재성을 의심하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요..다만 그런면을 가만해서 볼수는 있지요.

    기타의 여러정보에 나름대로 이해를 가지고 보는관점들에 비해서나 기자들의 소설수준의 작문에 가까운 기사들보단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여튼 그렇다는겁니다.. 저두 진실은 모릅니다.. 다만 비판의 그 근거를 확신하는것들에 의심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유가족행동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는 배제하고자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6.28 08:30
    No. 3

    으음.. 자기소개서에 관한 생각이 저와는 많이 다르시네요 ^^;;;

    제 생각에 자기소개서는 스포치신문 만큼의 신뢰성도 확보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력서는 양반이지요-_-; 제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쓴 것을 읽어보면 으음... 나중에 인사과에 배치되면 자기소개서는 그냥 소설 읽듯이 읽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습니다-_-;;;

    그리고 굳이 물증만이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심증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존중받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김선일씨의 유가족들의 행동들,

    - 국가유공자나 국립묘지 등을 요구(금액은 정확한 기사가 없는 듯 하여 뺐습니다 ^^)
    - 변호사를 고용하여 국가와 협상중
    - 지나치게 과장된 행동
    - 자기 자식의 대학 학과도 몰랐던 것

    등등의 것들을 보면 유가족들이, 아니 김선일씨의 부모들이 김선일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심증은 어느정도 드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4.06.28 11:12
    No. 4

    지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용이 생각나네요
    인터넷의 "방법" 에 대한 거였죠
    그 방송 나가고 나서 디씨나 웃대에서 자성의 글이 좀 올라오는거 같더니 여전하네요
    사안이 사안이라서 그런건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심심한한량
    작성일
    04.06.28 16:13
    No. 5

    파스님 일단 지금 나도는 이런 소문(?)의 출처와 논리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것은 저도 같습니다.
    특히나 이런저런 논란이 과연 어떤 목적에 의해서 이뤄진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드는군요.
    그러므로 팩트에 의거하지 않은 이런 비방과 논란은 분명 정확한 사실이 밝혀진 뒤에는 벌써 당사자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힌 뒤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논란 자체가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자제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파스님이 예를 들은 자기 소개서가 팩트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자기 소개서가 어느 곳에 제출하기 위해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교회 제출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소개서의 내용을 팩트로 받아들이기는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자기 소개서란 결국 주관적인 내용을 담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일단 지금은 이런 저런 설을 논하기보다는 좀더 차분히 진상이 밝혀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설을 믿고서 고인의 가족을 비방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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