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약간 엄하긴 엄하네요...양심이라...하긴 가치관이 다 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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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 연봉 3천으로 간단히 계산한다고 해도 병사 연봉으로만 연간 18조원이 소모되고... 솔직히 모병제 하자는 사람들... 경제와 예산에 대한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양심적이란 말 누가 만들어 냈는지 몰라도 정말 할말이 없군요. 양심이 있어서 군대에 못간다라... 그럼 양심이 있으면 세금도 못내겠군요. 대한 민국에서 왜 사는 건지. 그냥 성지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싹 퍼다가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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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군대를 3D업종으로 생각하기에 모병제해도 갈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게다가 그 노후화된 시설물들 다 새것으로 바꿔주고 2인 1실에 각종 복지시설 갖추어야 하는데 돈 엄청 들겁니다. 아직도 전방쪽은 지은지 수십년된 건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쪽은 전략 요충지여서 기지를 헐고 새로 지을 수가 없지요. 그동안에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말입니다.
갈사람이 없다..확실히 문제긴 문젭니다..대우 좋게 해주고 돈도 많이 준다 해도 제정상 문제고...
그리고 저희나라 입장에선 솔직히 쪽수도 많아야 하는게 사실이긴 하죠. -_- 전방은 지켜야 되니... 분명 쪽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포탄받이는 결국 사람이죠..
저기 그래도 당신 어쩌고 하면서 말하는 건 보기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을 모두 호도 하는 듯한 발언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할려고 해보셨는지요?
제가 군대 있을때 가장 충격적으로 비참했던건 만약 북이 처내려온다면 수도권윗쪽에 존재하는 모든 군부대가 2틀동안 총알받이라는는겁니다 한마디로 2틀동안 다죽는거죠 >>팀스플릿트 작전중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 죽기위에 죽을려고 내가 이곳에 있구나하고 느껴질때 가슴이 찹찹했읍니다 "내가죽어 나라구하면 허무하진 않겠지" 스스로 위로를 했어죠 병역거부라,, 나살고자 내가족 내나라 죽이겠다는걸로 느껴집니다
저도 군대 다녀왔지만, 솔직히 군대는 더럽고 치사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참고 견뎌내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 했습니다. 법성님 말씀처럼 당장 내 가족이 총칼맞아죽고 능욕당하는걸 보면서도 양심 운운하면서 손에 총을 잡지않을사람이 있다면 예수님, 부처님과 동격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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