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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1 담적산.
    작성일
    04.05.26 09:36
    No. 1

    여호와의 증인은 사이비로 지정(?)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단입니다.
    예수는 옛율법을 폐기처분하고 달랑 한조항만 남겼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라는 겁니다.

    예수는 국가의 존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세상을 낙원으로 만들 수없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그 두가지를 다 정면으로 부인합니다.

    도대체 예수믿는 것들이 맞냐? 하는 의문이 생길지경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5.26 09:43
    No. 2

    그런 이단은 특정 종교의 기준이지 사회적 기준은 아닙니다.
    예수가 부정한 것을 긍정한다고 해서 이단이라고 볼 수는 없죠.
    만약 그렇다면 불교도 이단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사회적 제재가 없지 않습니까.
    따라서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이나 사이비가 되려면 사회적 폐해가 입증되고 종교 자체에 대한 사회적 제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영생교같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담적산.
    작성일
    04.05.26 09:54
    No. 3

    ㅎㅎㅎ, 이단과 사이비는 다릅니다.
    영생교를 누구도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이비라고 합지요.

    불교측에서도 골머리를 앓는 이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ㅡ.ㅡ;
    어느 종교의 교단이나 국가권력과 밀착이 되어있고, 그 교단의 권위를 부정하면 바로 이단으로 등록이 되는 게지요.

    영생교야,,, 그런걸 종교라고 할 수있나요.

    여호와의 증인의 사회적 폐해는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기존 교단이 고의로 과대포장한 것도 무시못합니다만,, 일단 가정파괴만해도,,

    예수믿는 사람이 그 교리때문에 가정을 못지킨다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예수믿는다는 사람은, 무조건적인 자기희생이 첫번쨉니다.
    솔직히 마누라가 설겆이에 온갖 집안일을 다 한 후에 교회나가라고 한다면 그런건 신이나서 해야죠. 교회 아예 나가지말라면 계속 눈물로 호소해야 합니다. 몇십년이고 계속이요. 그거하나 못하면 그게 예수쟁이라고 할수있나요.
    물론 배때기에 기름만 들은 기독교인이 훨씬 더 많은 추세이기는 합니다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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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5.26 10:03
    No. 4

    종교의 율법이 나라의 법보다 우선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내가 이제껏 살아왔던 이 나라를 지킨다는 것이
    그것을 위해 총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 종교의 율법상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그런 율법을 세운 이는 누구인가?
    어떤 법이든 율법이든 우선시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라가 국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직접 전쟁을 겪으신 분들도 아직 살아계신 나라에서 아직까지는 병역의 의무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미국의 부시가 난리쳐도 욕만하지 행동으로 나설수 없는 것도 힘의 논리 아니겠습니까.
    미래에는 부강한 나라(과학,무기,경제)가 되어 국방의 의무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군대 용병제하는 것은 강대국이나 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5.26 10:10
    No. 5

    제발 원칙과 현실을 혼동하지 맙시다.
    원칙은 선택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이고,
    현실은 모병제는 불가능하다는 것과, 대체복무한다고 국방력에 타격이 올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30년 넘게 단 한명이 허락받았습니다. 그것도 앞으로 어떻게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대체복무한다고 군대가 뒤집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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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5.26 10:12
    No. 6

    이단은 정통성에서 벗어난것이고

    사이비는 인간을 '교주'로 하는 엉터리다라고 할수 있죠.

    제가 알기로 여호와의 증인은 분면 찰스테이즈러셀이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를 '신'으로 숭배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같은 신도로 생각한다는걸로 알고 있고

    그들의 교리가 카톨릭이나 개신교의교리와 핵심부분에서 틀리기 때문에
    카톨릭이나 개신교측에서 특히 개신교측에서 이단으로 취급하는것으로 압니다.

    카톨릭측에서는 사실 개신교도 이단이고 개신교측에서는 카톨릭이 이단이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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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HOM
    작성일
    04.05.26 10:47
    No. 7

    콸라룸푸르 님의 그 '30년에 단 한명'이라는 말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최소 90년대 말까지 이러한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정부의 대응은 냉혹했습니다.

    그 어떠한 이유로도 병역 거부자들에 대한 사회적 용인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가 안보를 중요시했던 김대중 정부때까지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니, 30년에 한명이 아닌 노무현 정부 이후 한 명이라는 말이 좀 더 현실적이겠죠.

    그리고, 만약 30년에 한명이라고 해도 군대는 뒤집어 집니다.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인들의 사기입니다.

    콸라룸푸르 님께선 군대에 갔다 오셨는지요?

    과연 이런 선례가 군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그리고, 앞으로 군입대하게될 젊은이들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단순히 숫자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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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5.26 11:00
    No. 8

    군대갔다온지 한참되었습니다.
    님이야 말로 갔다왔는지 궁금한데 전혀 사기에 영향없습니다.
    저런 한명에 사기가 왔다갔다하는 군대야말로 존재가치도 없을 뿐더러,
    그것이야말로 자기가 억지로 갔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밖에 되지 않으므로, 대체복무에 반대하는 것은 자기도 당했으니 남들도 당해야 한다는 못되먹은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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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5.26 11:02
    No. 9

    정말로 국가와 민족과 가족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군대를 갔다면, 다른 사람의 신념에 영향을 받을 일은 없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안가면 혼나니까 간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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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HOM
    작성일
    04.05.26 11:24
    No. 10

    인간적으로 묻겠습니다.
    군대 간다고 했을때, '야~! 드디어 군대가네, 군대가서 열심히 우리 나라를 지켜야지'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설령 님이 그런 생각을 하셨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런 생각으로 군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예비군 4년차지요.
    군대에 있었을 때, 고위층 자제들이나 일부 연예인들이 군면제 되었다는 말을 들을때
    대부분의 현역병들은 심한 자괴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저절로 '세상 드럽네'라는 말이 튀어나오곤 하지요.
    또한 그러한 반응들이 자연스럽게 군 사기에 영향을 끼친다는건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군대에 온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우리 가족을 지키고, 우리 나라를 지켜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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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뚜띠
    작성일
    04.05.26 11:26
    No. 11

    "아무 생각없이 안가면 혼나니까 간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것 같더군요." 라고 하셨는데...

    그럼 누가 국가와 민족과 가족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군대를 갔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한 10만명쯤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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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HOM
    작성일
    04.05.26 11:26
    No. 12

    그리고, 님께서는 간과하고 계신게 있는 듯 합니다.

    대체복무니, 군대 대신 징역을 사느니,,이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과연 그게 양심적인 병역 거부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못되먹은 발상이 아닙니다.

    로보캅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생각이 있는 성인이라면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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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5.26 11:34
    No. 13

    영향 많이 끼치는 데요?
    스티븐 유 사건 때도 그렇고, 고위층 자제 병역 비리 문제 터질때도 그렇고 이번 양심적 사건 때 제 출신 부대에 통화해봤더니 분위기 안좋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5.26 11:36
    No. 14

    그리고 대체로 다 영장 날라오니 가는 것 아닌가요?
    일명 마지못해 가기죠.
    그리고 군에 복무하면서, 어차피 온 것 열심히 해야지, 내가 고생하니 나의 가족과 친지들이 편안하게 잔다라는 생각으로-제가 보기에는 일종의자기 위안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군생활하지 나라와 조국과 민족을 위해!라며 복무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5.26 12:40
    No. 15

    이단은....다를 이 끝 단..끝이 다르단 말입니다.. 머 처음도 똑같은건 아니지만....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기독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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