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ㅎㅎㅎ, 이단과 사이비는 다릅니다.
영생교를 누구도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이비라고 합지요.
불교측에서도 골머리를 앓는 이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ㅡ.ㅡ;
어느 종교의 교단이나 국가권력과 밀착이 되어있고, 그 교단의 권위를 부정하면 바로 이단으로 등록이 되는 게지요.
영생교야,,, 그런걸 종교라고 할 수있나요.
여호와의 증인의 사회적 폐해는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기존 교단이 고의로 과대포장한 것도 무시못합니다만,, 일단 가정파괴만해도,,
예수믿는 사람이 그 교리때문에 가정을 못지킨다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예수믿는다는 사람은, 무조건적인 자기희생이 첫번쨉니다.
솔직히 마누라가 설겆이에 온갖 집안일을 다 한 후에 교회나가라고 한다면 그런건 신이나서 해야죠. 교회 아예 나가지말라면 계속 눈물로 호소해야 합니다. 몇십년이고 계속이요. 그거하나 못하면 그게 예수쟁이라고 할수있나요.
물론 배때기에 기름만 들은 기독교인이 훨씬 더 많은 추세이기는 합니다만,,ㅡ.ㅡ;
종교의 율법이 나라의 법보다 우선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내가 이제껏 살아왔던 이 나라를 지킨다는 것이
그것을 위해 총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 종교의 율법상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그런 율법을 세운 이는 누구인가?
어떤 법이든 율법이든 우선시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라가 국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직접 전쟁을 겪으신 분들도 아직 살아계신 나라에서 아직까지는 병역의 의무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미국의 부시가 난리쳐도 욕만하지 행동으로 나설수 없는 것도 힘의 논리 아니겠습니까.
미래에는 부강한 나라(과학,무기,경제)가 되어 국방의 의무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군대 용병제하는 것은 강대국이나 하는겁니다...
콸라룸푸르 님의 그 '30년에 단 한명'이라는 말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최소 90년대 말까지 이러한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정부의 대응은 냉혹했습니다.
그 어떠한 이유로도 병역 거부자들에 대한 사회적 용인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가 안보를 중요시했던 김대중 정부때까지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니, 30년에 한명이 아닌 노무현 정부 이후 한 명이라는 말이 좀 더 현실적이겠죠.
그리고, 만약 30년에 한명이라고 해도 군대는 뒤집어 집니다.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인들의 사기입니다.
콸라룸푸르 님께선 군대에 갔다 오셨는지요?
과연 이런 선례가 군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그리고, 앞으로 군입대하게될 젊은이들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단순히 숫자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묻겠습니다.
군대 간다고 했을때, '야~! 드디어 군대가네, 군대가서 열심히 우리 나라를 지켜야지'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설령 님이 그런 생각을 하셨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런 생각으로 군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예비군 4년차지요.
군대에 있었을 때, 고위층 자제들이나 일부 연예인들이 군면제 되었다는 말을 들을때
대부분의 현역병들은 심한 자괴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저절로 '세상 드럽네'라는 말이 튀어나오곤 하지요.
또한 그러한 반응들이 자연스럽게 군 사기에 영향을 끼친다는건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군대에 온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우리 가족을 지키고, 우리 나라를 지켜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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