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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tarfish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제가 대체복무제에 찬성하는 이유 하나가 돈으로 빽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병역을 대체할 권리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을 하도 많이 봐와서....

가난한 집 자식들은 싫어도 당연히 군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소위 권력자의 집안, 돈있는 집안의 자식들은 뒤꽁무니로 다 빠져 나가는 것이 싫어서....
이것도 일종의 부익부, 빈익빈인 셈이지요.
누구는 군대가서 이년 넘는 씨가 빠지게 고생할 동안 그들은 돈벌면서, 인생 즐기면서 여유있게 살아가니까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다른 일이라도 시키자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더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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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여기서는 확실히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만 들들 볶는 모습을 보게되는 군요.
저런 단호한 의지라니!
그런 정신으로 고위층 좀 내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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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위층 봐주었다고 다른 사람도 다 봐줄 수는 없겠지만 말이지요.
대신 고위층도 할 수 있는 한도만큼은 조사를 하고는 하니, 언젠간 고위층도 엄격하게 조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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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고 덮어 두던 일과는 다르죠 물론 널리 알려져 고위층은 그러려니 체념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번 경우는 언론의 관심을 받아 어쩔수 없는 일이였죠 게다가 일반인 아닙니까 뺑이치고 있는 일반 장병들의 사기를 위해서도 강경대응은 필수 였다고 봅니다.. 스티브 유와 같은 경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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