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책방에 들러

책을 빌렸습니다..ㅠㅠ

천마군림 1-6

괴선 2-6

묘동 2부 상중하

쟁선계5

거의 2년만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매우 방가워 하시더군요...

15권을 빌렸는데.  3000원이라는 군요.... 좀 싸죠??

미안한 마음에... 나오면서 아주머니에게 ... 한마디 했습당...

언제갔다줄지 몰겠어요...^^

1달안에 갔다주면... 다행인데..ㅠㅠ

[lo*****]

한권에 800원,4박5일에 하루만 지나도 연체료 200원씩 칼같이 내는 사람에 비하면 님은 정말.......미소년은 역시 다르군요.
부럽슴돠!^^

[톨스토이]

허허 그러니 한군데 단골을 만들어 둬야죠. 저는 저희 집에서

걸어서 20분걸리는데에 단골 책방을 정해서 벌써 4년째 애용

하고 있습니다. 선불하면 한권당 350원에 대여가 가능합니다.

[永世第一尊]

저도 단골책방을 만들어 둔적이 있었죠...
그런데 대게 보면 부부가 함께 일을 하면 남편되시는분만
있을때는 서비스도 가끔 2~3권씩 빌려주는등 두툼하게 받을수 있어서 좋은데 부인되시는분은 연체료도 칼같이 받으시니;;;

[流星]

연체한적이 별로 없서설람에.....
저희동네에는 권당 700원.
10000원을 선불로 넣어놓으면 13000원어치를 빌려볼수 있습니다.

[현악사중주]

한꺼번에 많이도 빌렸네요.
요즘엔 한번에 여러 권 빌리면 연체되기가 쉬워서 한 권, 많으면 2권씩 빌린답니다.
그 것도 어떤 때는 다 못 읽어서 연체가 되기도 하고...
좀 재미가 없는 책을 읽을 때 그런 것 같군요.

제가 다니는 책방에는 20000원 선불로 넣으면 25000원어치 빌려볼 수 있어요. 잘 갈 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가기도 하는데 요즘엔 뜸해졌어요.

사 놓은 책을 읽으려면 한동안은 발길을 끊어야할 텐데....
쟁선계 8권이 궁금해서 얼른 가 봐야겠네요.

[미소년전설]

한달정도는... 괞찮으니깐.... 한번 갔을때 다량으로 빌리죠.. 가격도 저렴한데다... 거리가 멀어서. 차비가 1200원 드니깐 자주가면 손해죠...ㅎㅎ 그냥 빌려놓고 느긋하게 보고 시간 생겼을때 갔다주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