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목적형 교원양성 임용제도' 때문에 상경하시는군요... 얼마전에 집안일 때문에 서울에 간 적이 있었지요. 어떻게 코스를 잡다 보니 대전까지 차를 몰고 갔다가 대전에서 고철을 타고 서울로 가게 되었는데, 서울 시내에서 길을 묻다가 무시당하는 모습을 제 아이들이 봤어요.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서울에 갔던 터라 그런 취급에 대해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어린 아이들은 놀라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대전에 와서 길을 묻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너무 친절하게 답을 해 주니 큰 아이가 서울 사람들은 정말 못됐다며 새삼 분통을 터뜨리네요... 그렇더란 얘깁니다.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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