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007에서는 사실 수정할 수가 없었지요.
007 영화 매니아 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
영화 도입부에 들어가는 액션과 스팩타클이 007 영화의 재미에 절반을 차지하니까요.
그래서 도입부에서"만" 쓰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제트기'를 만들기도 했고, 때로는 고공점프에서 비행기를 타는 씬을 만들기도 했고, 등등, 등등.... 등등입니다.
당시의 말 많았던 그 영화의 경우,
서핑이 그 기능을 맡았는데,
"한국의 해안에는 파도가 없다. 서핑을 할 수 없다."고 하면,
영화 도입부에서 뭐를 보여주겠습니까?
이 경우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해야겠지요.
적어도 글을 써서 먹고 사는 양반이 그런 사전 정보도 습득하지 않았다면, 말이 안 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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