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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4.19 21:52
    No. 1

    이런면에서 여기도 극단주의가 판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같은 정담란의 현실에 염증을 느끼고 요즘은 잘 들어오지도 않죠.

    화합하는 세상이라... 한국인의 국민성에 비추어 볼떄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4.19 22:18
    No. 2

    갈등이라고 다 나쁜것은 아니죠.. 근원적인 것을 봉합하고 겉으로만 오냐 오냐 이제 서로 이해하자 라고 타협한다는것은 언제 터질줄 모르는 불씨를 안고 가자는 말과 그리 다름이 없다 생각합니다.

    방법은 그러한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내서 올바르게
    조정을 하던지 ..아니면 어떠한 특정한시기와 상황으로 급격한 변동을
    맞이 하던지.. 이 차이지

    그냥 어설프게 좋은게 좋은거야 하고 넘어가면 해결은 없습니다.
    그냥 해결한것처럼 보일뿐이죠.

    탄핵철회에 대해선 조금다른 생각이 하나 있지만 특정적으로 느껴질 정치적의사는 가급적 언급하지 않는게 좋은듯해서 그만두겟습니다.

    상생도 좋지만.. 그 상생이란게 서로 허물 대충덥고 이익과 손해를 맞바꿔서..겉으로 타협한거처럼 만들어 보이는 허상은 아니한만 못하지요.

    국회의 정치도 어설프게 상생 상생할것이 아니라 싸워야 될이리라면
    정말 열심히 싸워야 합니다.. 국민의 민생을 위한 입법이나 필요한 정책
    은 자신의 소신과 국익을 위한 가장좋은 해결점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서로 서로의 치열한 토론 과 논리적 대결 등.. 싸워도 단순히 정쟁따위의
    비생산적인 싸움이 아니라..국민의 원하는 수준높은 싸움을 하면서

    갈등을 들어내놓고..토론을 해서 ..서로 상생할수 있으면 가장좋지만
    그게 안된다 해도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종래보다 한단계 나은 방향을
    갈수 있으니.. 상생이란게 단순히 싸우지말고 타협해라 뭐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갈등을 조정하는 그러한 과정중에서 억어지로 하는 화합이 아닌...조금씩
    조금씩 서로 인정하게 되는 가운데..그런 서로간의 극단적 반감이나 간격이 사라지는게 화합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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