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민노당이 캐스팅보트를 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한나라,민주,자민 체제에서
민주+자민이 과반이 될 수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였지요.
열린우리당이 과반은 얻은 이상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정도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교섭단체가 20석이상인 지금 국회에서 교섭단체 회담을 하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둘만 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지
자민련이 그 때 얼굴도 못내밀었던 것 아실겁니다.
게다가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에서 민노당 띄워줄 생각은 없을테니
교섭단체 성립 의석수를 줄여줄 이유도 없고요.
다만 제3당이라는 이유로 토론 프로 등을 통해서 대국민 접촉이 들어난 만큼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면 자신들의 정책을 관철시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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