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몇년전 읽었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도 만만치 않더군요.
출간된지 20년이 넘은 책, 지금 같으면 최소한 3-4권으로 나올 분량을 한권으로 만들어 놓은 양이라니.......
서점을 하다보니 요즘 책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듭니다.
전 같으면 2000원내외의 얇은 소책자로 나올 책이 하드커버 양장판으로 두께가 3-4배로 늘려서 나옵니다.
가격도 최소 2배에서 4배까지.....
어쩌다 서고 구석에서 옛날 판본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글씨 크기나 분량에서 요즘 책과 비교가 안되죠.
전문서적의 경우 기본적으로 요즘 책의 2배 이상의 분량,
소설 같은 경우 심한 책은 5-7배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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