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한숨만 나오는 경혼기-지존록..

풍종호님의 역작으로... 정말로 북박스 홈페이지 요즘 계속 들어가면서 출판날자만이 잡히길 고대하고 있는데.. 거 보기 힘들군요...ㅡㅡ;;

4권 나온지가 언젠지.. 쿨럭.. 늦어도 2월달에는 나올거라고 말했었는데.. 깜깜무소식으로 훌러덩 넘어가서 3월달에 출판된다고 하더니만은... 감감 무소식..

출판리스트에 매일 들어가면서 혹시 추가되지는 않았나.. 살펴보지만.. 쯥.. 어째 4월달을 넘기고야 말을 기세... 출판사 말로는 원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흑.. 풍종호님 힘좀 내셔서 어서빨리... 쿨럭..

책장에 꽂혀있는 1~4권을 볼때마다 한숨만 나온다는...(4권 나올때도 혹시 북박스에서 출판을 중지한줄 알고.. 정말 애가 탔었는데...)

언제쯤.. 이 뛰는 가슴을 가라앉힐지...

[잘만]

나오기를 고대하지만 관계자가 아닌 이상 알길은 요원하고.
여담으로
문득 경혼기를 다시 읽어보면 환혼노인이 분뢰수를 불러들일때
과거 700년전의 마교교주라고 하더군요. 지존록에서 풍현의
몸에 들어온 마교교주, 그럼 분뢰수가 마지막장에서 말종과의
대화에서 나온 말은 지존록과 경혼기상에서의 시간의 차이
대략 2~3년간의 기간동안 모종의 일이 있었다는 것
독자들이 원하는건 과거 하텔에서 연중된 풍현과 그리고 경혼기
의 상관월과의 은원 그리고 지존록에서 경혼기까지의 시간흐름
인 약 2~3년간의 기간 그리고 분뢰수-분명 풍현일 수밖에 없다고
예상됨-가 지존록에서의 행보.....
하지만 여태까지 작가 풍종호의 글에서 느끼는건 절제와 여운입니다.
이야기를 매장을 해체해서 이어붙여도 진행된다고 한다면
지나친 억측인가요....^^;
그가 못다한 이야기 풀어놓길 원하지만, 그는 새로운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어쨌든 기대합니다. 그의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