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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흐음..이게 무슨 일인가요?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6.30 13:57
조회
1,979

떠나는 작가분이 종종 생기는...

일찌감치 그런 분들이 없잖아 있었지만

유독 근래 들어 제가 선작한 분들 중에 줄줄이 나타나니...


뭔가 제가 모르는 작가 섭외 전쟁이라도 벌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특히나 문피아마저도 선독점 후에 권수를 채우면 동시연재가 가능한데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으나 동시연재가 안된다고 하면서

연재중단을 선언하는 경우가 왜 갑자기 부쩍 늘었는지...


문피아보다 더욱 닫힌 집단?

또는 유명작가는 아니어서 동시연재까진 해줄 수 없고

수익에 대해선 더욱 나은 대우는 해주겠다는 계약이었을까요?


암튼 자주 보이게 되는 일이라 적어봤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6.06.30 14:00
    No. 1

    새로운 경쟁자의 대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6.30 14:01
    No. 2

    문피아와 동시 연재가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수익면에서는 그 쪽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곳보다 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천공폭
    작성일
    16.06.30 14:03
    No. 3

    거기가 어딘가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30 14:05
    No. 4

    작가도 흙파먹고 사는건 아니니.
    직장인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듯.

    물론 직장인은 인계라도 하고 가지. 작가는 무책임 하다! 라는 말도 있지만
    작가만 희생하라는 말도 무책임.

    참고로 종이책 계약도 경우에 따라서는 연재 도중에 출판사 변경이 가능 했습니다.
    찾아보시면 꽤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30 14:19
    No. 5

    음....이익을 쫒아 가는건 이상한 일은 아니고요. 그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런 작가가 눈에 더욱 자주 띄고 있는 현상이 있지 않느냐 하는 의문제기였고요.

    제가 보기에는 동시연재가 가능한(너무많이는 말고) 셋곳 정도에 연재하는게 한곳에서 하는것보다는 나을거 같은데..왜 동시연재가 안되는 곳으로 가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30 14:36
    No. 6

    그건 당사자만이 알수 있겠죠.

    이렇다저렇다 할 수는 없겠지만, 웹에서 유료연재로 하다 제의가 들어오면 다들 혹 하진 않을까? 싶긴 합니다.

    과거에는 선후배 작가 의식이 강해서 최소한 지킬건 지키자 라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요즘은 각자 따로 노는 시대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6.06.30 14:05
    No. 7

    그저 한국에서는 흔한 대기업이 시장 잡아먹는 일이 진행되는 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30 14:05
    No. 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30 14:33
    No. 9

    각기 사정이 있겠죠. 개인적으로 독자로서는 정말 아쉬운 일이지만 저는 그런 경우가 자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쪽에서 이쪽으로 오던, 이쪽에서 저쪽으로 가던지요. 그러면 경쟁체계가 되니까 작가 배분율에 신경쓰게 되겠죠.

    솔직히 작가 배분율이 7:3이 많이 준다고는 생각이 안되고 8:2정도까진 가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웹 연재라서 종이책에 비하면 단가도 적게 드는데, 30% 가져간다는게 좀 그래요. 게다가 어떤 쪽에는 6:4니 5:5니 하는 곳 조차 있다고 하니까 좀 경쟁해서 작가들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배분율 경쟁이라도 벌어지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또한 문피아로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플랫폼을 무협.판타지 특화로 갈 것이냐. 다른 사이트가 그렇듯이 다방면으로 갈 것이냐로요. 현재 로맨스의 난으로 반사이익은 얻고 있지만 뚜렷한 움직임은 없으니까요.

    여하튼 기저에서 무언가 일어나고 있는 느낌은 저도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30 15:05
    No. 10

    카카오가 독자에게 좋은건 맞아요...하지만 카카오가 대기업의 힘으로 극단적으로 득세하는 느낌이 듭니다.
    조아라도 살아나고 타 플랫폼들도 힘을 써야 할텐데...
    북큐브도 반쯤 망해가는거 같고 대여점보다 나아질게 없는 꼴로 가는거 같기도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1 00:23
    No. 11

    문피아 비롯+2개 vs 카카오가 아니라 문피아+2곳 vs 카카오+2곳이니까요.
    카카오도 문피아 선연재처럼 그런식이니까...완결내고 좀 지난 후에 다른 플랫폼 다 들어갈 수 있어요. 문피아만 빼고요.
    그러니 타 플랫폼들은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죠. 당장 안 들어갈 뿐이지, 나중엔 다 들어가거든요.
    그러니 계약한 매니지가 기무까지 잘 밀어준다면, 답은 명확하죠..
    문피아에서 초대박을 치지 않는 한 카카오가 훨씬 나으니까요. 수입면에서요.
    접근성 덕분에 독자도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많구요.
    그러니 뭐..제대로 밀어줄 곳과 계약만 했다면 떠나는 선택을 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6.07.01 14:12
    No. 12

    여긴 공모전일 때도 그랬죠. 다른 데는 연재를 하면 안 된다. 그래서 공모전 포기!!!!!!!!!!!!!!
    다른 사이트들은 상관없다고 하는데... 배려가 없네요. 나중에 부메랑으로 무엇이 돌아올지도 모르는데....ㅉ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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