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작품... 어떤 연재 이런건 아무것도 적지않고 그냥 스타일에 대해서 질문좀
드리고싶어서 글을적습니다.
두서없고 엉망이라도 잠시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글을 연재하는데 있어서 나름 연참을 잘하는 스타일로 연재를합니다
보통 일주일에 15 ~ 17편정도 평균...
하지만 유료연재 기준으로 따지면 12편? 이정도 꾸준히 연재를하는편입니다
글의 진행은 아주 느립니다.. 엄청느립니다.. 천편정도가야 한 5년지나려나...
특정파트 이런순간에 수십편을 할애합니다..
독자가 너무 느린거 아니냐이렇게 물어보면
나중에 꼭필요해서 적는다... 이런 피드백이 달리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아무도 이해를 못합니다
사건이 엄청나게 반복됩니다..
사건 - 해결 - 사건 - 해결 이런방식이 아닙니다
그냥 무한정 1편에서 진행 ~ 50편 사건종료 다시 분위기가 1편
이렇게 수백편이 진행됩니다.. 근데 몰입감이 참좋아서 독자가 엄청나게 빠져들긴
합니다.. 근데 중요한점이 일어난 사건이 주인공 1인칭 시점이라
독자가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없습니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리플로 한편에 수백개를
달면서 분석에 들어갑니다..
나중에 작가에게 독자가 빕니다.. 어떻게 저렇게 된거냐..?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작가왈 : 독자가 내글을 이해못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
그러다 수백편 연재한 내용을 반전이 아닌 반전으로 모든걸 거짓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독자에게 1을 1로 보에게 적어두고 나중에 이게 2입니다
이러고 이걸 이해못하는 독자가 이해가 안된다..
중요한건 이게 1인칭 소설입니다 주인공.. 시점 .. 전지적 작가시점이 아닌
주인공 1인칭 시점인데 주인공 눈에 벗어난 사건을 그냥 독자가 작가처럼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이해를못하면 독자 잘못인거죠
후기및 공지로 수없이 언플을합니다..
조만간 완결이다 .. 중요한 내용이라서길게 적는 파트다.. 돈때문에 글안적는다
그냥 적는게 좋아서 적는다.. 나중에모든걸 이해할수있다..
독자가 최고다.. 내글을 봐줘서 고맙다.. 이런식으로 적어두고 결국
모든게 거짓말입니다.. 나중에보면 후기로 언플한게 어떤 타이밍이냐면
너무 지루해진다 = 중요한 부분이라 길게적는다
진행이 너무 더디다 = 완결이 될꺼다
내글을 봐주는 독자가 고맙다 = 내글을 이해못하는 독자가 이해가 안된다
결국 작가도 작가글을 까먹고 적는지 나중에 오류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주인공성격이 글적는 파트마다 변합니다.. 남주/여주 매번 새로운 설정입니다
개연성이 0.000001%만 있어도 그걸 설정으로 글을적는데
중요한게 0.000001% 이 가능성이 걸린 설정이 글의 최고 절정의 설정입니다
저부분을 풀어야 글이 풀리는데 그걸 저런가능성에 걸어두고 적어두고
저걸이해못하는 독자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돈때문에 적는거도 아니다.. 물론 이해는합니다
무료봉사도 아니고 돈받고 적어야죠.. 이해는합니다 .. 근데 중요한게
독자들이 수백개씩적는 리플이 부정적일때.. 작가의 설정및 개연성이나
거짓말이런게 들통날때 부정적으로 댓글을달면 꼭 나오는 핑계가
돈때문에 적는게 아니다.. 작가의 마지막 핑계죠
근데 결국 정액제 결제에서 건당결재로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그것도 불발되니 수백편 적어둔글을 완결하나만 믿고 독자들이
몇천명이 보던글을 응원해주고 하던글을 그냥 버려두고
타사이트에 새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수백편적어둔글에
개인사정으로 하루한편 연재합니다 이렇게 해두고
타사이트에 새연재를 시작해버렸죠...
작가의 마인드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늘 거짓말 / 핑계 / 독자탓 / 설정공개거부 / 글에대한 질문 원천봉쇄
작가의 필력이 초반에 아주 띠어납니다.. 초반에 한 백편? 흡입력이 좋죠
그때는 하루에 4~6편식 연재를 해버려서 지루하다고 느끼지도 못하는편이라서
그리고 그때 흡수된 독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독자들입니다
대충 30대가 어린축? 이정도에 들어가죠
작가좋다고 응원하고 댓글 수백개 달아주면서 응원한 독자들에게 결국
자기글을 이해못한다고 원망하다고 자기글 지적하면 댓글 차단하고
독자들에게 약속을 어기면서 사과는 하는둥 마는둥
왜 자기글을 좋아해주는 독자들에게 저렇게 매번 차갑고 괴롭히는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가장중요한 독자와 약속을 그냥 쉽게 쉽게 어기는 작가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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