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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6.07.01 08:56
    No. 1

    많이 힘드셨나봐요. 사람속을 어찌 알겠어요? 그저 다른 작품이나 찾아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1 08:58
    No. 2

    말씀하시는 게 대종사님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수서지
    작성일
    16.07.01 09:00
    No. 3

    아닙니다 특정인물을 거론하기는 싫고 그냥 작가속마음이 궁금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07.01 10:57
    No. 4

    궁금한데 이 작가분 누구신지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1 11:14
    No. 5

    이 글은 두가지 측면이 있어서 리플을 두개 답니다.

    첫째) 작가가 왜 저 모양인가? 셋중에 하나죠.

    응석받이거나, 유리멘탈이라서 지레 겁을 집어 먹거나, 멍청이거나.

    그런데 수백편인 이야기를 반전아닌 반전으로 갈아엎었다면, 유리멘탈은 이런짓 안해요. 무섭거든요. 독자가 어찌나올지. 그래서 유리멘탈은 아니고요.

    그럼 응석받이나 멍청이중에 하나인데, 멍청이는 뭔 일이던 세세하게 안해요. 특정장면에 수십편 할애? 그런걸 할 수 있으면 멍청이가 아니죠.

    그러니 응석받이네요. 뭐 좀 있어보이겠다고 되도 않는거 했다가 '나 멋지지?' 라고 할 때 박수갈채주면 내편. 아니면 남의편. 이런거면 갈아엎는 것도 쉽게 설명가능합니다. 독자가 자꾸 물어보고, 자기가 생각해도 이상하면, 리메이크욕구가 나오는데 그럴 수는 없으니 화를 내는거죠.

    '그래 다 뒤엎어주마! 어때? 이러면 만족하겠어? 네가 바란대로 되었잖아?' 자기자신과 작품과 독자를 향해 화를 냅니다. 자기자신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남이 달랠수가 없어요. 그렇게 응석받이의 행보가 이어지는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1 11:28
    No. 6

    둘째) 다음은 독자 잘못입니다.

    진행이 느리다. 한 사건에 몇편씩 이어진다.
    사건-해결-사건-해결

    이게 대체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세상에 사건-해결-사건-해결 로 가지 않는 소설이 뭐가 있죠? 그게 소설인 것은 맞습니까? 달리 뭘 어떻게 그릴 수 있는건데요?

    진행이 느리다? 소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10권이 넘도록 고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소설 '빙과' 이건 더 느리죠.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이것은 작가의 고유영역이며 독자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상관해서도 안되고요. 다만 독자가 건의할 수는 잇어요. '전개를 이런식으로 하면 인기가 많아지지 않을까?'
    그걸 받아들이고 자시고도 작가의 판단이지, 독자가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이 점을 언급하는 것은 무조건 독자 잘못이고요. 재론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러니 정리해보면, 독자는 오지랖을 부렸고, 작가는 응석받이니 작품이 굴러갈 수가 없었던거죠. 이 리플을 두개 단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양비론.

    둘다 책임이 있어보이네요. 어느쪽이 더 큰 책임이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그 책임에서 벗어날 길은 해당작가도 해당독자도 벗어날 길은 없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수서지
    작성일
    16.07.01 11:39
    No. 7

    아 진행이 느리다는표현은 작가도 인정하고 독자도 다알고 넘어가는 쓸때없는 주인공 1인칭시점의 표현때문에 적은겁니다

    예를들면 주인공이 밥먹는데 그거설명하는데 몇편이 들어가버립니다
    또는 어디로 이동하는데 멀타고 가고 어딜보고 이런식으로 대놓고 늘립니다

    소설의 50프로이상이 주변 잡스러운이야기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그만
    늘리기 신공이라고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7.01 12:26
    No. 8

    그게 문제 될게 있나요? 작가는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의도를 가졌을 것 입니다.
    이 케릭터는 이런놈이야. 이곳 배경은 이런곳이야. 50%이상 잡스러운 이야기인데 그게 술술 잘 익혔다면 작중 내용은 전혀 문제 없는 것 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왜 이딴 설명을 하는지 이해가 아예 안가는 작중 문장의 연결성이 망가진 것이 문제가 되는 거죠. 작가 문체에 관한 부분이니 독자가 감히 간섭할 부분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수서지
    작성일
    16.07.01 13:20
    No. 9

    그게 주인공 설정이 파트파트마다 변합니다
    주인공 설정이 아니고 내용에 따라 변해버려서 의미 자체가 없어지거든요
    내용에 따라 남녀주인공설정이 변하니 그때마다 별에별 성격이 다나오거든요
    그걸 표현하기위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한번나온설정이 다시 없어지고
    또 나오고 다시 또없어지고 남녀주인공 설정이 이러니 그걸 늘리기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1 14:34
    No. 10

    제가 너무 어렵게 말했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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