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6 15:43
    No. 1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공터에서 혼자 유세를 하던 노무현의 동영상을 보면 노무현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죠... ㅎㅎ

    밑에 댓글에서도 썼지만 제가 생각하는 불합리한 점이 저 위에서 나오는 사단장의 예입니다. 앞에서는 허허허 하고 들어주고는 나중에 하급 장교가 와서 까버리는... 그런 잘못된 권위는 없어져야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혈영
    작성일
    04.03.16 15:53
    No. 2

    멋진 글입니다. =ㅅ=)b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푸른놀
    작성일
    04.03.16 15:55
    No. 3

    너무 오랫동안 우리의 지도자상이 한 쪽으로만 치우쳐 왔던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수 천년을 내려오던 권위있는 아버지상도 요 십수년 사이에 급격히 바뀌고 있는데
    이상적인 대통령상도 좀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특권층이 보기엔 자신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대통령이 자신들은 발톱의 뭐로도
    안여기는 서민들과 비슷하다는 점을 아마 못 견뎌했을 겁니다.
    학벌이나... 돈이나... 제왕적 권위나.... 그 입장에서 보면 속 좀 뒤틀렸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3.16 16:10
    No. 4

    잔잔히 가슴을 파고 드는 글입니다.
    노무현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될것 같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KING GONE
    작성일
    04.03.16 16:14
    No. 5

    좋은 글이군요.

    특히 노무현은 당선되는 순간 자신의 역할을 90%이상 다한 것이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권위주의와 탈권위주의, 귀족과 서민.....

    현재의 혼란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대지의바람
    작성일
    04.03.16 16:26
    No. 6

    대통령이 동창회장과 같은 사람이다. 동창회장과 대통령은 비슷합니다. 사람을 이끌고 지휘하고 잘 되기를 바라죠.
    그러나 저는 동창회장과 비교하는것은 뭔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동네 이장님이 더 잘 어울립니다.
    동창회장이 무엇입니까? 동창은 같은 학번이나 같은 학교 졸업동기가 동창이라고 알고 있는데..보통 졸업후 시간이 지나면 가입이 되구요.
    그러면 다른 말로 친굽니다. 내 친구가 "잘 하려고 했는데 못해먹겠다"라고 하면 등 한대 때리고 술한잔 하자고 하면 끝납니다. 비슷한 생활했고 비슷한 생활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할 시기가 같다는 말입니다.

    만약 내 아들 딸들에게 이제 아버지 생활 못해 먹겠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까? 그 한마디에 아이의 미래가 바뀌는데...

    대통령은 그런 자리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이 항상 당신의 어깨를 눌리고 있습니다. 이 나라 모든 국민들이 당신의 입을 주시하며 당신의 행동을 감시합니다. 당신의 한마디에 나라가 흔들립니다. 당신의 손짓한번에 여러명의 사람이 죽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대통령이 동창회장과 같아야 나라가 잘 살 수 있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나라는 그렇지 않더군요.

    한 부모(국민) 밑에서 난 형제(국회,대통령) 두명이 싸워서 어느누가 이겨도 하나도 안 기쁩니다. 저의 가슴에도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인데 요즘에는 부모님에게 효도를 못하고 사는것 같아서 가끔씩은 답답합니다. 사실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을텐데.
    국회와 대통령은 이제 국민들에게 효도를 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두 자식에게 효도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 권리를 찾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6 16:38
    No. 7

    잔잔하게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일
    04.03.16 16:40
    No. 8

    정말 멋진 글이군요.
    역시 전문 작가의 날카라운 식견이 담긴 글을 쓸 줄 아는 분의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빨이 안 먹혀서 답답해하며 적었던 바로 그 부분입니다.
    읽어보니 가슴이 다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네요.

    부언하자면, 보수적 색체를 띤 분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권위의 정상부터 허물어 버리려는 것은 한국이란 나라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치,경제,문화,교육,외교등등 모든 것이 거기에 포함됩니다.
    이런 사회 전분야에 걸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그건 다름아닌 이권,이득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 이득이 돈이든, 권력이든 모든 비리와 불법이 이권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이권의 향방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갈등하고 분쟁하는 것입니다.그러니 욕심이 더 많은 사람들이 남들보다 더 차지하기 위해서 불법이 자행되고 가질려는 타인을 억누르고 탄압합니다.
    법이라는 울타리를 교묘히 이용하면서 혹은 법이 미치지 않는 어둠속에서 말입니다.
    권력의 정상에서부터 청소를 시작해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대부분 상상이 가십니까?
    그 이후의 일은 개개인이 직접 상상해보세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일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어쩌면 원론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최선인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단지 그 길이 힘들고 험난하고 고통스럽기에 모든 이들이 외면하는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바로 그 길을 가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국민이 그 외로운 길을 가는 사나이를 응원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무현은 우리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습니다.


    p.s:말을 하다보니 완전 노빠가 된것같습니다. 전 노사모나 열우당 당원도 실제로 본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6 16:42
    No. 9

    제가 원하는 대통령은 만델라 같은 분입니다.
    에이즈 환자를 위한 세계공연에 십대 가수들이 나와서 춤추는데, 무대에 나와 같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환호하는 관중들..감명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6 16:46
    No. 10

    참고로 '못해먹겠다' 발언에 대해 사실을 게재한 글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 (중략) .......

    대통령 취임이후 국민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문제의 '대통령 못해먹겠다' 발언. 네. 대통령 이 말 했습니다.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조중동이 그렇게 비난하고 여러분들이 그동안 믿어왔던것처럼 정말 대통령 때려치겠다고 한 말이였을까요?
    이 발언 전문 사실 그대로 알고 있는 분 리플로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대통령은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NEIS 사태, 화물연대 파업사태, 야당의 근거없는 폭로와 정부가 제출한 인사안,법안이 줄줄이 거부되면서 대통령은5.18 행사 추진위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부 힘으로 하려고 하니 대통령이 다 양보할 수도 없고 이러다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위기감이 든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떻습니까. 조중동 앞뒤말 교묘히 다 잘라먹고 오직 '대통령 못해먹겠다' 이거 하나만 내세워서 1년 내내 대통령 입 가볍다고 울궈먹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저 너무 여기저기서 밀리는 상황에 정말 이대로 대통령직 계속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위기감에서 표현한 말이 어느새 대통령 때려치고 싶다는 뜻으로 둔갑되어 버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대단한 예언가 입니다.
    오늘 이 사태 정확히 예견하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이 토로한 이 위기감이 바로 지금 현실이 되었고 대통령의 자리에서 강제로 끌려 내려왔습니다.


    또 뭐 있습니까?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있습니다. 대통령이 정말 저렇게 말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평검사들과의 토론회에서 한 평검사가
    토론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대통령도 후보시절 청탁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대통령이 웃으면서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라고 농담했습니다. 막가자는거나 막하자는거나 뭐가 다르냐구요? 한국말 이래서 위험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조중동이 대통령이 저렇게 발언한거 못들어서 '막가자' 로 왜곡했겠습니까? 온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본 토론회에서 한 발언조차 철저히 왜곡하여 우리들 머릿속에 '막하자' 가 아닌 '막가자' 로 주입시켜버렸습니다. '막가자' 는 단어에 담긴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뉘앙스를 조중동은 철저히 이용했고 4천8백만 국민들은 모두 그 함정에 빠졌습니다.

    ...... (후략) .......

    저 예전에 대학교 오기 전까지 운동권은 다 빨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집 동아일보 보고, 그 시절엔 인터넷도 없었죠. 전 언론이 제일 무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periscop..
    작성일
    04.03.16 17:06
    No. 11

    탈 권위주의.. 누가 그걸 비난하고 싫어하겠습니까? 하지만 문제는 한 나라의 장래와 4천5백만 국민의 생존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이 권위주의를 타파했다고 그 책임과 소임을 다한걸까요? 우리동네 담배가게 할아버지는 나이는 많이 자셨지만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심니다. 울 동네 할아버지가 더 대통령감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일
    04.03.16 17:23
    No. 12

    periscope님 /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위의 글을 정확히 정독을 하셨는지 의심스럽군요. 그리고 동네 할아버지의 예는 전혀 부적절한 비유입니다. 정확한 지적을 해주시면 반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ING GONE
    작성일
    04.03.16 17:26
    No. 13

    달을 가르키니 손가락을 문제삼는다고 하더만,

    권위주의를 타파해야한다는 말에 담배가게 할아버지가 더 대통령감이라니? 지나가던 새가 하품할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periscop..
    작성일
    04.03.16 17:53
    No. 14

    손가락, 아님니다. 보다 그본질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노대통령께서는 취임이후 그 어느것도 나라를 위해서 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국회내에 자기 세력을 심는데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기업의 투자 위축, 실업문제, 노사문제, 핵페기물시설 설치등 국책사업의 추진,이라크 파병,FTA가입 등 그 어느것도 대통령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코져 하지않았습니다.여론의 눈치나 보면서 억지로 등떠밀려 마지못해 한던가, 아니면 세월이 해결하겠지식으로 마냥 방치하는 스타일입니다. 국회가 발목잡아 안된 민생문제가 무엇이 있습니까? 오히려 대통령 측근인 열린우리당이 발목을 잡았으면 잡았지 국회때문에 안된 민생문제가 무었이 있었습니까? 탈 권위주의도 좋고 여론정치도 좋지만,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서 할것은 해야지 계속 눈치만보고 있을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ING GONE
    작성일
    04.03.16 18:04
    No. 15

    ㅎㅎㅎ 그건 님식 해석이죠.

    제가 보기에 대통령은 모든 문제를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쳐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거대야당의 압력에 굴복해 자신의 신념을 저버린 경우도 있었죠. 이라크 파병 같은 경우겠죠.

    그라고 대통령의 문제를 지적하시려면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거나 모든 문제를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하나의 문제를 깊이 있게 지적해보세요. 그런식으로 하면 누가 무슨 비판을 못하겠습니까?

    기업투자위축에서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데 국회는 어떻게 했고, 그래서 대통령이 잘못되었다. 이렇게 말해야죠.

    무조건 눈치만 본다느니, 억지로 등떠밀려 마지못해한다든지, 이런건 검증할 수 없는 님의 추측에 불과합니다. 그런 이야기야 누가 못하겠습니까? 쓸데 없는 말잔치만 늘어놓는 자들 몇몇이 갑가지 떠오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대지의바람
    작성일
    04.03.16 18:08
    No. 16

    저도 평검사와의 토론회를 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오가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웃으면서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라고 했습니다. 저도 TV를 보고 있었는데 그 장면이 웃는 장면으로 보이신분도 계시는군요. 그 말이 농담으로 들리는 것도 이상하군요.
    그 다음 검사들의 행동이 더 가관이더군요. 바로 말꼬리 내리던데...
    검사들이 중립을 지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슬픈 사실을 또 한번 확인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6 18:09
    No. 17

    글쓰신 분의 의도도..그가 보는 한가지의 단면을 다른 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지, 결코 다른 면까지 포함해서 논쟁 또는 토론을 원했던 건 아니라고 봅니다.
    퍼오신 분도 그걸 원하시고..
    아무리 그래도 동네 할아버지는 심했네요.
    어떤 동네 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mryumusa
    작성일
    04.03.16 18:24
    No. 18

    그 토론회를 검사들이 대통령한테 바른 소리 못하고 꼬리 내리는 장면으로 인식하시는 분도 계셨군요. 그런 시각은 음... 솔직히 처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혈영
    작성일
    04.03.16 19:04
    No. 19

    ㅇ.ㅇ 대통령이 1년 동안 한 일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저 밑에도 있는걸요.
    ================일부 발췌============================
    그럼 노무현 대통령이 1년동안 잘한건 뭐있냐 묻고 싶겠지요. 왜 없습니까? 검찰독립해서 국민의 품으로 권력 돌려줬습니다. 국정원 독립해서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태어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국정원이 불과 몇년전까지 했던대로 야당의원들 뒷조사 하고 돈으로 매수해서 협박합니까?
    안합니다. 안하고 있습니다. 헌정이래 처음으로 권력기관을 국민의 품으로 보내줬는데 왜 이런 일을 잘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겨우 그것뿐이냐구요? 부동산 정책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이 집값 너무 올랐다고 걱정할 때 참여정부는 커다란 개혁을 하나 해냈습니다. 부동산 보유세 인상과 증여세 포괄제도 만들었습니다. 이게 뭡니까? 부동산 재벌들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으로 세금냈던거 정상으로 돌려놔서 이제 투기로 돈 못벌도록 만들었다는 겁니다. 부모 잘 만나서 대대손손 뒷구멍으로 세금 안내고 재산 물려받아 잘 사는 졸부들 어떤 방법으로라도 자식들에게 재산 한푼이라도 물려주면 증여세 내도록 개혁해냈습니다. 이거 잘한일 아닙니까?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는 어떻습니까? 그동안 재벌회장들 적은 지분으로 그룹 흔들면서 분식회계하고 별 짓 다했습니다. 소액주주들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거 집단소송제 도입해서 대주주가 분식회계하고 불법자금 지원하면 소액주주들이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쾌거 아닙니까?

    세금만 잔뜩 올려놨다구요.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진료비 본인부담 상한선 없앴습니다. 1년에 의료비 600만원만 내면 아무리 큰 병이라도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금 올리고 증여세 물릴때 직장인들 세금 걱정 하셨습니까? 그런데 직장인들 근로소득세 인하된거 알고 계십니까? 졸부들에게 세금 내도록 만들어서 여러분 세금 내려주신거 알고 계십니까? 의료비 세금공제 상한선도 없어져서 이제 의료비 낸거는 전액 다 세액공제 되는거 알고 계십니까? 병원 영수증 버리지 마십시오.연말에 세금정산해서 돌려드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진정한 복지국가로 가기엔 모자랍니다. 그래서 남은 임기동안 개혁 완성해 내야 합니다.

    다른건 또 뭐 있습니까. 여성계의 오랜 바램이었던, 역대 정권들마다 보수세력 눈치 보느라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호주제 폐지 이제 코앞까지 와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극렬하게 반대해서 도입되지 못했던 외국인 근로자들 인권향상을 위한 외국인 고용허가제도 도입했습니다. 공무원 사회의 개혁은 또 어떻습니까. 복지부동 철밥통 공무원들 하나씩 깨어서 사조직 없애고 스터디 그룹 만들었습니다. 부산,인천 경제특구만들고 대전대덕 연구개발 특구 만들었습니다. 인텔의 연구개발센터가 한국에 만들어지는거 알고 계십니까?
    인천공항 배후에 물류센터 조성되서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뻗어나가는거 알고 계십니까?
    ===========================하략============================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