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그들의 행태를 찬양한다고 보여지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타협을 모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과정은 위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왕도 님께서 말하시는 그런 행태와 지금의 탄핵안을 결부시키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제왕도 님께서는 노무현대통령이 그런 비리들을 없애려고 탄핵안을 이끌고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측근비리에 대해서 변명해서는 안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같이 노무현과 한나라 집권자들 중 하나를 택하여라하면 물론 노무현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이번 탄핵안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의 이번 선택은 도박이라고까지 생각됩니다.
불안합니다. 국민들이 저렇게까지 나서는 것은 다들 불안해서 그런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문제는 내각개헌입니다. 국민 지지도의 퍼센테이지가 점차 바닥을 치닫는 이 시점에, 그들이 하는 말은 항상 1년만, 1년만, 그것입니다.
전 지금의 당을 개나라, 씹주당, 자위련, 열개당으로 표현합니다. 탄핵이 되고 개씹당이 정권을 잡으면 정말 나라가 잘될지도 모릅니다. 지금보다는요.
허나, 그리 될 가능성이 구십구쩜구구구구퍼센트도 보이지 않는 지금에,
내각개헌이 이대로 추진된다면, 그들이 바라는 " 1 년 " 의 전략은 달성되는 것이고, 점차 국민들의 열망은 사그라들겠지요.
이미 개씹당에선, 촛불시위를 불법, 친노파로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그중에 친노, 노사모 사람도 있는 것이겠으나, 개무현, 개나라, 씹주당, 열개당, 자위련이라 칭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을 테지요.
본래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만, 지금 중요한 건 노무현, 노빠 즐- 이러한 게 아니라, 당장 촛불을 들고 국민의 힘과 분노가 어떤지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각개헌입니다. 더 쪽팔림을 당하기 싫다고 어서 탄핵하고 일 끝나길 바란다고 놓아둔다면, 정권 장기 집권을 위한 내각개헌을 저들이 의도하는대로 추진하게 된다면, 이는 그야말로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종로의 전경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경이든 뭐든 그런걸 떠나서, 연대 병력 5천에서 점차 사단 병력으로 증강되는 즈음입니다. 실제 도로통제를 빌미해 모여든 사람들을 비좁은 인도로 쫓아내고 있으며, 쓰레기 투기니 하는 문제를 빌미삼아 자봉단원이 나눠주는 촛불도 불법이라 압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탄핵은 위법이 아니다, 쿠데타라 명칭해선 아니된다.. 네 맞는 말입니다. 부정 안합니다. 그러나 개소립니다. 누구의 입에서 나오든, 제 귀에는 지금 왈왈 멍멍 그 이상으로 안들리고 있습니다.
설마 내각개헌까지 가겠냐.. 그런데 상식이 통할 인간들이면 이런 짓을 안합니다. 세상 누가 미친 짓이 뻔한걸 저지릅니까. 문제는 저들은 그런 짓을 저질렀고, 추후로 내각개헌, " 1년 전략 "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놓아둘수 없지않습니까. 차라리 노통각하가 자진하야 하고, 국민총선거를 다시 해서 국가수반을 다시 뽑는거라면 모르되, 이건 인정할 수 없지 않습니까.
지금은 입으로 떠들 때가 아닙니다. 촛불을 들고 밖으로 나가야 할 순간입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러합니다. 지금은 말이죠.
우선 저는 마루한님의 글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새들어 너무 탄핵에 대해 반대만 하면 들고일어나서
비난하는 것이 가슴이 아파서 그랬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뭐라고 하는 것만이 능사일까요?
저는 이번사태의 추의에 대해서 처음부터 신문등을 잘 읽지도 않았고
뉴스만 대충보고 어떤 것이 있다라는 정도만 알고있었습니다. 지금도
다른때보다 신문이나 뉴스를 꼼꼼이 보지만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탄핵이 벌어졌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스스로 분석할
만한 지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탄핵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펼만한 위치에 있지 않죠. 저는 모든 사람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탄핵은 국민을 우롱한거다 나쁜거다 아 열받는다 국회를 폭파하고
국회의원다죽어가 아니고... 과연 몇달전부터 이 정치상황이 일어나기
까지 어떠한 과정이 벌어졌고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며 과연
탄핵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왜 일어나야만 했을까에 대해서 심도있게
정보를 통해서 생각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으면 좋겠
습니다. 수박겉핧기 식으로 대충듣을정도로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왕도님이 하신말씀에 대해 간단히 제 의견을 달겠습니다.
저는 살인자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소매치기에 대해서는 목청을 높이
는 것이라는 비유가 굉장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죄의 경중은 구별
되고 살인자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소매치기도 범죄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믿었던 사람입니다.
대통령선거에도 지지를 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실망을 하고 있
습니다. 제가 믿었던 것은 노무현 대통령만 여태까지와 틀리게 측근비리
라던지 부정부패에 연결이 안 될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관련성이 들어나는 것을 보고 역시 정치인이구나... 똑같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결국 알게 모르게 부패에 관련이 되어있다는 결과가 나타나니
설마설마하던 심정에 화가나더군요. 자신은 그런 일이 없을 거라 호언장
담하시더니...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제 말은 한나라당이 더욱 많은 부정부패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아주
완전히 깨끗하고 잘못없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를 우롱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중의 차이만 있지 결국... 비슷하죠.
부분 부분 동감하는 내용도 있고 제 생각과 다른 내용도 있군요.
다른거 두가지 정도만 말하겠습니다.
노무현이 정말 현명하다면 저는 탄핵까지 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나라 당에 명분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탄핵소추가 되더라도 별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것인가요?? 대통령이 국회에게 사과를 할필요가 있을가요?? 국민에게 사과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사과를 한다면 정국이 안정될까요??
않그래도 자기들 의석 많다고 배짱 튕기며 나오는데 대통령이 사과까지 하면 남은 4년간 대통령으로서 일을 해나갈수 있을가요??
지난 1년처럼 아니 더 심하게 되겠지요.
여러분 중에 한나라당 의원은 다 갈아야 한다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이상한 사람인 것은 분명 아닙니다.
//
전 이번 기회로 한나라당 소장파란 사람들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탄핵소추하기전까진 오세훈, 남경필 등등의 소장파란 사람들 나름대로 젊은 보수라고 열심히 할것 같아 한가닥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포기했습니다.
최병렬 대표가 자기가 시키는대로 않하면 공천 안시키겠다는 그 한마디에 바로 자기들 의지를 꺽고 투표하러 가더군요.
국회에서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선거 하는것 처럼 직접, 비밀의 원칙이 지켜 진다면 자기 양심것 찬성이나 반대라는 의사를 않밝힌것 같더군요.
투표하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대한다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하루 사이에 의사를 전부 바꿨더군요.
찬성 193에 반대 2표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대두표가 누군지는 현제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제 일요일에 지역 집회현장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지역 국회의원에게 왜 그랬느냐고 항의전화를 했나 봅니다.
그러니 하는 말이 어쩔수 없이 했다고 하더군요.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어쩔수 없이 시키는대로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에 공천받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겠지요..
그런 사람 뽑았다는게 지역주민들이 원망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자꾸 타협을 말씀하시는데 누구와 무엇을 타협하라는 것인지요? 대통령이 소신도 없이, 개혁의 신념도 버리고 부패정치인들과 타협해서 덮으라는 것입니까?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비리에 대해서 구구한 변명 몇마디 했지만 저는 그것보다 대통령이 검찰이 자유롭게 대통령 주변도 조사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더 높이 평가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탄핵은 노대통령의 개혁에 저항하는 부패정치인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어떤 국민적 이익을 고려하여 탄핵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그렇고 위에서도 님은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정국을 선택했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대통령이 선택하고 말고 할 문제입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는 오로지 부패정치인에 대한 수사로 궁지에 몰린 자들의 발악일 뿐입니다.
알아두어야 할것이 있습니다.
어제 TV를 보니까 열린우리당 사람들과 한나랑 당 의원이 친하게
농담하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린우리당에
있는 사람들 한나랑당이나 민주당에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정말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서 움직인 걸까요? 저는 이번 총선에
어디가 유리할까를 보고 내린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 알게
모르게 방송과는 틀리게 서로서로 많이 친합니다. 결국 자신의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치적 신념과 상관없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FA선수들이죠. 아닌사람도 있기를 바라지만요....
열린우리당이든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결국 똑같죠.
다들 내각제라고 하시는데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내각제 간다고 기자회견이라도 했습니까?
지레 짐작으로 말하는것은 위험합니다
그리고 법으로 시위는 야간으로 하는것은 불법입니다
찍을사람 찍을당이 없다는것은 슬픈일이죠
한나라 민주 자민련 열린우리는 대안이 안됩니다
열린우리당 대 다수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서 탈당해서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했죠
지금 자기 소신보다는 분위기상 이렇게 해야겠구나 생각하시는데
자기 소신대로 하는게 젤 좋습니다
참고로 이번 총선부터 1인2표 제입니다
당신의 소중한 한표가 나라의 미래를 바꿉니다
마루한님, 탄핵 발의하기 전에도 열우당의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한나라당이 필승했을 것이라는 근거가 무엇인지요? 김종필이도 한 말이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닙니까? 누구를 향해, 무엇을 사과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모호한 사안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꺾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는 사안에 무턱대고 사과를 해야할까요? 오히려 저는 신념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국의 정치지도자라는 사람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무조건 사과를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대통령의 자질이 없다고 봅니다만....
반복되는 말인데 아까 썻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자기 주장에 대한 검증을 한번 해보시지요? 그것에 없는 의견은 독단일 뿐입니다. 그 독단을 주장하는 짓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밖에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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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미리 내려두고 세상을 보면 전부 그렇게 보이죠.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집니다.
자기 주장이 그대로 자기 주장의 근거가 되어버리는..-_-
>>노무현의 정면 승부일 따름입니다.
>>노무현 그가 탄핵소추안이 상정될지 몰랐을까요?
>>그건 아니죠.
>>될지 알면서도 노무현은 탄핵한번 해봐라고 배짱 부린 것 입니다
>>한 방에 하자. 그가 원한 방식입니다.
>>그는 피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기자회견
마저, 배째라로 나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쇼부를 국민에게 떠넘긴게 다름아닙니다.
위의 문장을 보면, 주장하는 건 '노무현은 알면서 정면승부한 것이다'. 근거는 '...될줄 알면서도 배짱 부린 것이다'...라는 겁니다.
주장과 그 근거가 동일하죠. 참 어이없는 경우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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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 한나라당 의원은 다 갈아야 한다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이상한 사람인 것은 분명 아닙니다.
또한 열린 우리당원 그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 아닌 것 또한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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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양비론이 아니면 뭡니까? 모든 살인자가 나쁜 사람은 아니다. 모든 소매치기가 착한 사람은 아니다. 고로 살인자를 옆에두고 소매치기를 먼저 잡아도 잘 못된 일이 아니다. 이런 예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전형적인 물타기 아닙니까?
정말 모르시나보군요.
신문을 뒤적거려서 정확한 기사를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일단 기억에 의거하여 글을 씁니다.
이번 총선 탄핵만 아니었어도 딴나라당 필승 맞습니다.
몇가지 있었는데 크게 두가지가 딴나라당에 호재였습니다.
첫번째, 대우건설의 전사장 자살.
노대통령은 공식 기자 회견에서 학벌 좋고 성공한 사람이로 시작되는 비난을 공개적으로 함으로 해서 대우건설의 전사장을 자살하게끔 했습니다. 돈 갖다대주러 간 놈이니 죽어 마땅하다고 비난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이 때 대부분의 국민 정서는 노 대통령의 말이 심했다였습니다.
촌철살인에 이은 설망우검입니다.
두번째, 마지막 날의 기자회견.
이날 노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측근 비리를 하나하나 들추어 내면서 변명했습니다. 노무현 다운 시원한 답변이 아닌 정말 지켜보는 제가 답답할 정도였습니다.
가만히 두었다면 딴나라 필승이었습니다만,
얼마전 부터 계속 탄핵안을 내 걸고 있던 딴나라로서는 정도가 넘어섰다고 판단하고서 탄핵안을 밀어부친 것이죠.
그리고 그들이 도대체 무슨 꼼수까지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과테말라님, 정면으로 토론제의 합니다.
제 생각이 도에 지나치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분들이 도에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과테말라님, 양비론이라고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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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 한나라당 의원은 다 갈아야 한다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이상한 사람인 것은 분명 아닙니다.
또한 열린 우리당원 그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 아닌 것 또한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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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양비론이 아니면 뭡니까? 모든 살인자가 나쁜 사람은 아니다. 모든 소매치기가 착한 사람은 아니다. 고로 살인자를 옆에두고 소매치기를 먼저 잡아도 잘 못된 일이 아니다. 이런 예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전형적인 물타기 아닙니까?
집단이 썩었다고 그 개개인 조차 다 썩었다고 하는 것은 엄청난 논리의 오류입니다. 양비론을 언급하기 전에 집단이 썩었으면 그 구성 개개의 것들도 썩었고 개개인의 몇몇이 썩었다고 집단이 썩었다고 생각하는 것 논리의 오류라고 양비론이라는 어려운 말도 가르쳐 주지 않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습니다.
조금이라도 중간적인 입장은 양비론이라고 싸잡아 붙치는데,
오늘 저 각오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게 근거로 보이진 않는데요?
그래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결론을 내려두고 사건을 보면 결론에 맞도록 사건이 보입니다.
저도 결론을 내려두고 두가지 경우를 볼까요?
첫째 자살사건은 애초에 명예를 생각할만한 사람이었다면 돈 바치지도 않았겠죠. 그렇다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모욕 때문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과연 어떤 말이 한사람이 자살할 정도의 상처를 줄까요?
둘째, 그걸 변명이라고 보는 것이 이미 단정 아닙니까? 변명인지 사실인지 누가 판단했으며, 대통령이 변명을 했는지 스스로 정말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지 누가 판단했습니까?
다시 말하는데 먼저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보지 마십시오. 그런 식으로 하면 얼마든지 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검증이 없는 생각은 독단일 뿐입니다.
마루한 님 글보고 생전 안하던 로그인을 하게되네요..이번 탄핵을 노무현 대통령이 노린 노림수라고요..?
노무현 대통령은 삼당합당때도 홀로 이의 있다고 외친 사람입니다..그만큼 자기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신념이 있을시 굽히지 않는사람입니다.
이건 정몽준 씨가 노대통령에 떼쓰다 안되니 지지철회 한이유와도 일맥상통 합니다..정치인이라면 그런상황에서 누구나 정몽준씨가 어떤요구를 해와도 들어주기 마련입니다..하지만 그걸 노대통령은 거절 했엇죠..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런 사람입니다..
마루한 님 말처럼 얄팍한 계산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지금 이자리에 오지도 못했습니다..
두번째
기자회견때 말을 막했다고요..?
노대통령 취임 후 14일째 부터 탄핵얘기가 나왔엇습니다.의회의 다수당이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는데 어느누가 정치를 할수 있죠..?
무조건 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분명 일국의 책읨자로서 말을 함부로 하는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양비론으로서 지금 이시국을 말하기엔 문제가 있지 않나요..
한.민 당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조금 술렁이다 말겠지라고 생각햇을 겁니다...
자살 사건 언급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위에 사업하시는 분 많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삼촌이 사업하십니다.
삼촌 로비하는데 예전에는 큰거 한장이었는데 요즘은 더 많습니다.
돈갖다주는 것 나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위치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직접 방송에 언급을 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모욕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시는 님의 자세, 정말 화납니다.
겨우 회사에서 명퇴당했다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둘째, 측근 비리에 대해서 일일이 다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야기 했기 때문에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뉘앙스를 느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나올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생각 제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제 의견이 싸그리 무시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일이 검증하기를 바란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비론이라고 몰아부치면 몰아부치는 님은 좋겠습니다.
그런 어벙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
저는 고무림에서 너무 정치이야기로 도배되고, 먼저 솔선수범하여 딴나라당 씹는 이야기, 비웃는 이야기, 헐뜯는 이야기로 게시판 도배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아 객관적으로 보자. 라고 외쳤다가 지금은 양비론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나쁜 이야기 계속 하면서 게시판이 이러는 것 싫었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사람들은 누구나 다 딴나라당 욕하고 노무현 지지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나중에 배신당하면 무척 가슴아프리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정치 놀음이라고 봅니다.
저 위에 어떤 님은 노무현이 얄팍한 정치계산을 안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정치계산 안하고 자기 소신 껏 한다는 사람이 자기 꼴리는 대로 말 하는 사람입니까?
좋은 학교 나오고 크게 성공한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게 머리 조아리고 돈주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노대통령의 말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말하는 것이었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소신 있는 이가 말조심하나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정치인이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노무현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도 떨어졌어야 할 것입니다.
마루한님 매우 이상한 논조이고 사고방식인것 같습니다.
흥분하셔서 손가락이 마구 움직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잠시 심호읍을 하시고 님이 쓰신글 다시 보시기 바람니다.
보기 좋으라고 복사해놓습니다.
"돈갖다주는 것 나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위치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직접 방송에 언급을 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모욕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시는 님의 자세, 정말 화납니다.
겨우 회사에서 명퇴당했다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만약 아무리 보셔도 모르시겠다고 하신다면 .
포기 하겠습니다.
과테말라 님의 의견대로라면,
노무현 대통령은 갑자기 천둥을 맞듯이 야3당이 갑자기 공조를 해서(탄핵 발의 하루 전까지만 해도 자민련은 참가하지 않았음) 탄핵을 발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자민련만 참가하지 않았어도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열린 우리당의 국회의장 점거라는 구태도 별로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 기자회견을 하고 났을때 탄핵안 반대하던 김종필 의원조차 손을 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민련이 대거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아시고 있죠?
노무현이 그정도 센스도 없이 대통령 되었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게 제 좁은 생각일 따름입니다.
더이상 말할 의미가 없군요.
자기 생각에 검증을 한번 해보시지요. 과연 그것과 탄핵과 얼마만큼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미리 결론을 내려두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한편 올립니다. 뭐 님이 위에 올리신 글과 비슷한 추측성 결론(?)이 내려지는 논리적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죠.
(CBS사회부 정보보고)◎'탄핵사수'를 외치고 있는 <반핵 반김정일 국권수호 국민협의회>의 서울 프레스 센터 기자회견장- 예정시간 11시 30분을 훨씬 넘겨 김시주 대변인이 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촛불시위가 정부의 물질적 지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운을 떼자 취재 기자들, 큰 얘기 나오는 줄 알고 바짝 긴장...
- 그러나 구체적인 물증을 대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촛불 7만개와 피켓이 마련될 수 있겠는가, 거리 곳곳에 수북히 쌓여 있더라... 나도 기자였지만.. 여러분,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얘깁니까?"- 이에 한 언론사 수습기자로 보이는 자가 "자원봉사자들이 일찍부터 준비하던데요?"라고 반박하자, "그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보입니까, 정체는 모르는 겁니다!"라고 재반박... 기자들 어이없어 함.
- 구체적인 물증을 재차 요구하자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음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이라면서 "추정일 뿐"이라고 한 발 물러섬.
- 특히 당초 기자에게 오늘 오후 KBS 앞 2만명 항의시위를 예고했던 <바른선택 국민행동> 신혜식 대표는, 정작 기자회견장에서 관계자 10여명의 항의방문으로 말이 바뀜.
- 신 대표는 "국회의원도 안 만나주는데 우리라고 만나주겠냐"면서도 정연주 사장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 고발 방침을 밝혀 기자들 아연실색(촛불시위=내란?).
사회적 위치에 오르면 죄를 지어도 당당해야 한다고 제가 도대체 언제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까? 자신과 의견이 조금 다르다고 무조건 그런 뒤틀린 시각으로 보시다니 기분이 과히 안좋아지는 군요.
아,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조차 공감하는 것조차 뒤틀리게 바라보니 더 이상 언급안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일의 발단은 딴나라당이 노무현이 맘에 안들어서 였다고 봅니다.
그 원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유연한 대처보다는 한 번 해보자라는 대처를 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의 사태까지 온 것이라고 봅니다.
아, 이것도 양비론이군요.
저는 사태를 이렇게밖에 보지 못하겠습니다.
아직 식견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좀더 수양을 쌓고 와야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서 양비론이라고 비난하십니까?
대립되는 주장을 둘 다 틀렸다고 함으로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양비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 결론은 헌재가 알아서 판단 내려줄 것이고 고무림 게시판에 글 도배하는 것 줄이자였습니다. 그런 의견도 쉽게 말하지 못하면 말도 제대로 못하는 곳이겠군요.
그리고
대우건설 사장건은
돌아가신분은 안됐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노무현의 행동이 비난받아서는 안되는겁니다
우리가 차떼기정당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부패로 물든 국가입니다
최고집권자 주변은 말할것도 없고요
전두환의 아우
김영삼의 아들
김대중의 두아들문제에서 보듯이
참 썩고 썩었지요
그런데 노무현형에게 또 돈을 갖다주는 사람이 나왔읍니다
공개적으로 개망신을 주는것 전 아주 잘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돌아가신분은 안됐지만
이런 충격요법이라도 써야 다시는 집권자 인척에게
돈 갖다주는 사람이 안나올거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대우건설 사장이 자살한 것에 대해서 잘 됐다고 하시는 군요.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그는 기업인 입니다.
정몽헌 아산 회장이 투신했을때도 그렇게 생각하셨습니까?
저는 정말 정이 뚝 떨어집니다.
돈이니 뭐니 명예니 뭐니 해도 사람의 목숨보다 중한 것은 없습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그 사람의 목표가 어찌되었든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은 안 좋은 것입니다.
명퇴당하면 설자리를 잃어버립니다 자살을 생각합니다.
공개적으로 개쪽팔림 당하면 설자리를 잃어버립니다 자살을 생각합니다.
누군가 죽었다는 것에 대해 잘 되었다고 하신 분, 죽었든 말든 그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언젠가 생각이 바뀔 것이라 믿습니다.
마루한님, 끼어들고 싶지 않았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 합니다.
님께서 대우건설 사장이 자살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 그렇게만 쓰시면 됩니다. 거기에 마치 노무현의 책임인양, 탄핵정국과 연관이 있는양 하시면 곤란하죠. 더구나 여러분들이 대우건설 사장이 잘 죽었다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더욱 곤란하죠.
뿐만 아니라 노무현이나 천마대제님 등 여러분은 생명이 죽어가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는다든 듯 말씀하시는 것은 더더욱 곤란하죠. 정확하지 않은 추측은 자신의 가슴에 묻어 두시고 공중이 보는 인터넷에 올리면 않되죠.
님은 무슨 근거로 도대체 남을 이렇게 핍박하듯이 몰아부치는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요?
탄핵 소식을 듣고,
저는 님만큼 열받았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저도 감정을 떨림을 느꼈습니다.
우리 집안은 사육신 중 한 명의 후손이며, 독립투사들과도 밀접한 관련에 있던 집안입니다.
님들이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그 바탕에는 나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고 너는 조국에 반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제 말이 그렇게 어이없게 들린다면 제가 시국을 잘 못 보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제 주위에는 저와 비슷한 류가 많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탄핵이 결정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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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분은 안됐지만
이런 충격요법이라도 써야 다시는 집권자 인척에게
돈 갖다주는 사람이 안나올거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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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말을
마루한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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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장이 자살한 것에 대해서 잘 됐다고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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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석하셨읍니다
헉!
이 말도 안되는 해석에 제가 놀랐읍니다
마루한님 정말 이렇게 해석하시는 겁니까?
좋습니다. 그냥 제가 가식쟁이가 되고 말렵니다.
저는 그저 사람들이 먹는 것 걱정하지 않고 웃으며 사는 것을 보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저도 나중에 정치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무슨 이익이 아닌 민중을 대변해보고 싶은 마음이 끓어넘쳐서 말이죠. 이또한 헛소리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일이 어찌되었든 제가 수양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 말에 기분 상하셨으면 다 털어내십시오.
이렇게 또 무책임 말을 하는 것이지만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린 놈이 뭣도 모르고 설쳤는데 언젠가는 알겠지 하십시오.
오늘도 누군가 자살했습니다. 폭설에 우사가 무너져서 고민하다가 자살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납니다. 제가 가식적이고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정치이야기에 신경이 가지 않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이 어린 나이에도 듭니다.
차라리 사회의 따뜻한 이야기를 더욱 많이 이야기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좀전까지 너무 화가 났습니다.
너무 딱 막힌 사고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들 나라를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그만 물러나야겠습니다.
도망가는 것이냐고 해도 좋습니다.
하여튼 죄송합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오.
논쟁이 끝난것 같은데..하도 답답해서 답글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잘했다고 탄핵 반대하는줄 아십니까?..탄핵 그 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전 국민의 70%정도가 반대하는 겁니다.물론 30%도 존중되어야 되겠죠.하지만 30%보다 70%가 더욱더 존중되어야 되는건 당연한 겁니다.님의 자꾸 추측성 말만 하고 있습니다.그 말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추측성 말을 마치 진실인양 말하면 곤란합니다.님은 노통이 미리 이런 상황을 예견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압니까?..노통 머릿속에 들어가 봤습니까?
남사장이 죽은게 노통 책임이이라구요.그 사람은 명예가 죽을만큼 소중했던 거군요.그런 사람이 청탁합니까?..이미 검찰에 의해 그 사실이 들어나고 신문에 보도되고 티비에 나올때부터 그사람 명예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끙.. 여기에 댓글 달면 민망해지지만
저보고 포기하지말라고 하시곤 이렇게 말씀하시니 아쉽네요.
그래서 전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글을 적습니다.
"돈갖다주는 것 나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위치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직접 방송에 언급을 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모욕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시는 님의 자세, 정말 화납니다.
겨우 회사에서 명퇴당했다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아 정말 다들 생명을 경시하고 있군요.
저는 그 어떤 무엇보다 생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글을 보시면서 이상한점을 모르시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님은 생명을 "사회적 위치에 오른 자"와 "그렇지 못한자"로 등급을 매기는것 같군요.
훗...
우리나라는 죽은 사람에게 너무 관대 하지요...
죽음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사회가 ...아니면 누군가가 그곳으로 몰아 넣었다 하더라도...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하는겁니다.
죽어서 동정이라도 받고 싶으면 죽는거고...
어떤 역경이라도 이겨 내려는 용기가 있다면....사는거죠...
죽은자는 동정 받을필요가 없습니다.
남사장은 자신의 선택으로 죽은겁니다.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건 자신의 자릴 지키려는 욕심이었습니다.
누가 그를 죽인게 아닙니다.
굳이 그의 죽음에 동정을 보내시려면...
사회를 탓해야 할겁니다.
남을 내려다 보던 사람은 바닥에선 살수 없는 허세를 요구 하는 사회...
그걸 탓해야 합니다.
안상영도..정몽헌도... 다 그것 때문에 죽은겁니다....
자신이 택한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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