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맨홀뚜껑 도둑이 극성이라더니 이제 사이드미러까지...... 세상살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군요. 예전엔 승용차를 들어올려 타이어 4개를 몽땅 벗겨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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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는 그래도 쓸데가 있을 것 같은데,..(물론 열심히 찾아야 겠지만) 맨홀뚜껑은 도대체 뭐에 쓸까요? 엿 바꿔먹나?
철 원자재가 품귀라 고철값이 엄청 올랐지요. 그래서 돈된다 싶으면 맨홀뚜껑에 하수도 덮개, 심지어는 길 옆의 철제 분리벽까지 훔쳐간다는 군요. 한때 구리값이 비쌀때는 시외의 사람이 드문곳의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잘라가는 도둑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공사장에서 자재 도둑 맞을 까봐 전전긍긍이지요.
허~~걱! (턱 빠지는 소리) 음..그렇군요. 맨홀뚜껑을 훔쳐가면, 모르고 가다가 빠지는 사람도 생길 수 있을텐데..-_-;; 오죽하면 그걸 훔쳐갈까 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신문기사가 떠오르는 군요. 시골 도로 아스팔트에 구멍을 뚫고 송곳을 박아서 지나던 차들이 줄줄이 타이어 펑크가 났지요. 범인은 그 동네 차수리센터였슴다. 펑크난 차들이 다 그곳에서 타이어 수선을 했지요. -_-;;;;;;;; 설마 그 할인점에서 차미러 팔아먹으려고 그런 짓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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