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혁의 대상이 되어야할 (구시대 독재,군부 쿠데타 세력) 것과 대화와
타협이란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이 계속 주장하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을 탄핵했다고 하는것
역시도!!! 어떻게 보면 원칙을 지킨것 처럼 보이지만,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의
한일합방을 할때도 원칙을 지키면서 했다고 한다면, 그걸보고 가만히 있
는 것은 친일파죠! 지금은 정말이지 구국운동을 해야할 때라고 봐집니다.
나라팔아먹은 세력의 후손들이 독립운동으로 피흘린 사람의 몫을 다 빼앗아들고
뺏길것 같으니깐 그들을 내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좆선일보의 조갑제!! 이 사람
논조를 보면 정말이지 기겁할만하죠. 일국의 대통령을 그냥 대놓고 빨갱이 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걸 보면서 정말 기득권을 놓치면 죽는다는 일념으로 싸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이지 탄핵찬성을 지지하는 쪽을 이해할려면 저의 머리로는 친일파라서!!
라는 것 빡에 않나오는군요.(해방후 청산되지못한 친일세력)
대도님 다른 건 몰라도 탄핵찬성과 친일을 연결시키는 것은 너무 억지 입니다. 일종의 모독일 수도 있구요.
밑에 어떤 글에서 정치에 관심없고 고만고만 하게 사는 부모님이나 친지 분들도 탄핵을 찬성한다는 이유로 수구꼴통이냐고 항의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탄핵을 찬성하는 분들 중에는 그렇게 길고 어두웠던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관심과 경계없이' 뚫고 나오신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그 분들은 냉정하게 말해서 우민이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친일파라는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극한의 욕까지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함부로 딱지를 붙이는 일은 자제합시다.
아마도 그런점이 선행이 되어야 겟지요.
지난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잡스런 책을 좋아해서) 느낀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와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입니다.
역사란 역사가가 기록한 것이 역사라고 합니다. 즉 사실을 역사가가 해석(여기에서 사관이란 주관적인 개념이 들어 갑니다)을 해야 역사가 된다는 논리입니다.
현대사 문제는 항상 논쟁이 되고 그러기 때문에 재미가 잇는 문제이긴 하지만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것에 따라 논점이 달라질 수 잇는 문제 입니다. 원론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석할 것 인가하는 문제 이겠지요.
예를 들면 이승만 대통령 같은 경우도 독립 운동을 했지만 그는 제 관점에서는 친일행위를 햇으면 더욱 더 독립운동에 도움이 되엇을 사람입니다.(이것이 이승만 대통령 개인에 대한 제 지식입니다.) 이것이 아니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ps. 대도님 탄핵 반대를 하면 친일파가 독립지사가 되고 탄핵 찬성을 하면 독립지사가 친일파가 되겠군요. 동작동 국립묘지에 가서 순국 선열에게 설문 조사를 하고 보훈청에 연락해서 이장을 하라 해야 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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