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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3.13 15:17
    No. 1

    그 시절 그 함성, 그 모순, 그 부조리한 세상.
    저는 겪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 수 있습니다.
    그 더러운 인간들은 가만히 쳐박혀 있어야 한다는 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무림표국
    작성일
    04.03.13 15:24
    No. 2

    동감입니다. 역사가 거꾸러 뒤집어지는 것을 이대로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뜨거운 가슴에 불이 지펴지는 게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일
    04.03.13 15:29
    No. 3

    박현 행님 저 대구에 가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동성로 아스팔트에서 최루탄과 어울려지고 싶습니다

    아직도 제게 서울은 낯설은 곳인가 봅니다

    나중에 형님과 꼭 술한잔 하러 뜨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3 15:30
    No. 4

    정말 오랜 세월 힘겹게, 힘겹게, 피워 온 작은 꽃 봉우리.
    군화발에 짓밟히며, 최루 가스를 참아가며, 많은 배신과 협잡을 이겨, 이제 겨우 꽃망울이 생겨나려는 때에,
    그들이 다시 또 움직이는 군요. 이번에는 민주와 자유, 정의의 탈을 쓰고..
    자꾸 눈물이 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4.03.13 15:31
    No. 5

    저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라 뭐라 말하지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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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펄서
    작성일
    04.03.13 15:40
    No. 6

    그렇게도 외쳤던 호헌철폐 독재타도가 근 20년이 다 되어가고
    지금은 의회가 쿠데타를 일으켰군요.
    또다시 쿠데타가 일어난 것에 대해 너무 황당스럽지만
    그들을 이 땅위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국민의 힘으로 맞서야 합니다.
    오늘 저녁 광화문에서 국민이 얼마나 분노하는지를 보여줄것이고
    전 지방에서 참여할겁니다.
    행동하는 국민이 되지 않더라도 4.15일 그날 우리의 분노를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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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4.03.13 19:42
    No. 7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땅을 치며 울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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