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_-
물론 박정희...........그의 업적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그에 비견되는 행태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친일파 - 공산당 - 반공 이로 이어진 기회주의자의 전형.....
인권유린.....정말 지독하죠...그 시대 지식인들....정말 비참하게
살았습니다..물론 박정희에 영합한 지식인들도 있죠
지금같은 때에선 단 1분, 몇초도 버티지 못할 그런 상황을 몇년동안이나
지내온 국민들....우리가 만일 그 때로 돌아가 그 시절을 한번 경험해
본다면 박정희에 대한 호감이 쉽사리 생길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경제발전?....이 이면엔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농업부분에선 말이 필요없죠.....도시를 발전 시키려고 농촌을 죽였던 것입니다.
사실 박정희의 업적이 아니라 국가가 발전한다는 미명아래
죽을만큼 참고 노력하신 아버지 어머니 여러분의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죽을만큼 노력한 대가로 그리 크게 돌아온건 없습니다..ㅡ_ㅡ
열매는 대기업과 정치인들이 먹었으니까요.....
역사적인 정의라.
과연 무엇이 역사적인 정의 입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상이 너무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삼대가 굶는다는 말이 떠돈다고 하더군요.
지금 나는 그 어떤 법 보다도 독립 유공자의 후손이 제대로 대접을 받고 사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일 청산법은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누더기 입법이었지요.
제가 보기에는 친일 청산법을 아무리 제정해도 지금 제대로 된 친일 청산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독립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후손을 돌보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것이 세대 간의 갈등, 빈부 간의 갈등, 이념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국민들의 합의를 쉽게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친일 문제가 심심하면 거론되는 이유는 바로 정치적인 논리, 우월한 도석성의 확보및 명분 획득에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박정희씨는 좀 좋아하는 편이었고 주위의 세뇌에 그래도 박정희는 다르지 않은가 주의였는데 최근 읽은 책으로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러시아에서 귀화하신 한겨레 21에 글도 올리시던 박노아 교수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 책에 박정희는 사무라이 정신을 한국에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일본 사무라이 영화까지 직수입해서 볼정도로 좋아하던 박정희는 한국에서 사무라이 정신에 비슷한 것을 찾다가 화랑도를 무사집단으로 인식 시켰고, 이순신 동상의 경우도 일본에 있는 동상과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사당을 만들지 그렇게 동상을 세우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군요.
박정희는 너무 일방적으로 말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의 공과 그의 과실을 ..그의 경제발전의 공을 생각하면 모든것을 덮을 수 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것이 업적이고 어떤것이 잘못된 것인지로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무림 동도 여러분!!
수구꼴통 쉐이들이 들먹이는 논리 중 대표적인 것이 양비론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탄핵 정국을 친노 대 반노의 대결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싸움의 이번 탄핵으로 불거진 부패, 반민족반역세력, 반민주 세력과의 싸움이지 반노 세력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또한 나나 많은 분들은 친노 세력도 아니질 않습니까.
저들이 양비론이나 친노 대 반노로 대결 구도를 몰아가려는 것은 바로 저나 많은 애국 시민들을 현재의 반 한나라당,반 민주당,반 부패세력 결집의 연대에서 분열시키고자 하는 개수작입니다.
수구꼴통 쉐이들의 현혹에 중심을 잃지 맙시다.
저들의 마공은 이미 지역감정 등을 통해 많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내기를 가다듬고 저들의 마공에 흔들리지 않도록 합시다.
오늘 6시 광화문에서 다시 무림동도들을 봅시다.
친일문제가 정치논리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소위 친일파의 후손이 지금 우리나라늬 권력과 부의 상당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친일 청산법을 제정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그래라. 네 뜻이 좋으니 그렇게 해라."라고 하면서 선뜻 동조해 주겠습니까?
절대로 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친일 청산법은 해방후 부터 지금까지 계속 제정하기 위해서 노력해왔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일제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창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오십 년동안 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친일파의 후손들이 우리나라 정치, 경제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친일 청산법, 누더기 법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그런 누더기 법 만들어서 무엇하겠다는 것입니까?
아직은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독립 유공자 후손의 보상에 대한 법률"을 개정(이미 그러한 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하여 그 후손들이 그들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맙게 여기며 또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고 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문제에 신경안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언론의 조명을 덜받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친일 청산법 등에 비해서 언론의 조명을 덜받으니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가 더 적기에 별로 신경을 씨지 않는다고 저는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혹 다른 이유를 알고 있다면 말씀해 주시길..
제 말을 이해가 안되시나 보군요.
하나, 지금의 우리 여건으로는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친일파의 후손들이 우리나라 권력과 경제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친일 청산을 현실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둘, 친일 청산은 정의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이미 우리나라는 친일 청산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해방 이후 곧바로 했어야 하지요. 그런데 시기를 놓쳤습니다.
셋. 지금 친일 청산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서 한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친일 청산의 여건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그 보다 훨씬 쉬운 독립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에 대한 법률과 같은 것의 제정은 않고 친일 청산법 제정에 매달리는 것은 정치적인 논리다.
넷. 이 부분이 사실 가장 어렵습니다.
이야기 하기가 어렵습니다.
친일 청산법을 누더기로 만든 사람들은 두 부류입니다.
하나는 자신들의 이익과 명예와 관련있기에 거부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나라의 여건으로 보아 친일 청산은 이미 물 건너갔다고 생각하거나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친일 청산에 반대하는 부류로 보여집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네번째의 첫번째 부류는 나쁜 인간들일 확률이 아주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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