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의도에 가면서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갔었는데
여의도 공원쪽으로 가면서 보니깐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부 국회 앞으로 집회에 참여하러 가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일찍 집회에 참여하셨다가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고요.
딱 장소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 많더군요.
우울하고 울쩍했던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다 있었고 교복을 입고 있는 고등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오늘 갔다오니 내일 광화문에도 가고 싶어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가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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