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난했던 설악의 도문에 머무를때 모습.
세살인가 네살때의 모습입니다.
그래, 이때가 진짜 눈이었지. -_-;
왼쪽 사진의 뒤에 보이는 눈치우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머리 위까지 눈이 쌓였습니다.
참고로 저곳은 허허벌판 -_-..
오른쪽 사진은 물을 떠오는 모습인데,
자세히보면 아버지의 어깨높이까지 눈이 쌓인게 보입니다.
물론, 그 눈높이는 담장도 한몫했지만 오른쪽 사진의 저~ 뒤에보이는 지붕.
한옥의 지붕위에 쌓인 눈을보십시오. -_-
몇년새 눈소식이 적어진 속초의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하군요
개인적으로 눈이 정말 좋은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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