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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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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세계...

작성자
작성
04.02.29 13:33
조회
379

그 1차적인 타격은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든 네덜란드 같은 연안의 저지대 지역이다.

2007년경에는 해수면 상승과 폭풍우 등으로 헤이그 같은 대도시도 침수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서부연안도 예외는 아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강 하구의 섬들이 물에 잠기고 주변의 강줄기도 크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21세기 묵시록인가2010년 이후에는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 순환에 큰 변화가 일어 북유럽의 기후가 시베리아성 기후로 바뀌게 된다.

이 때쯤에는 세계 도처에서 한파와 가뭄, 폭염, 폭풍우 등 기상 이변이 속출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한다.

대규모 한발이 세계 곡창지대를 강타해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중국의 곡창 지대 또한 예외가 아니다.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더 이상 사람이 거주하기 어렵게 된다.

이리 되면 대규모 난민의 발생은 불가피하다.

물과 먹을 것, 말하자면 살길을 찾아 헤매는 유랑인구가 얼마에 이를지 짐작하기 쉽지 않다.

이미 국제적으로 갈등 요인이 되고 있는 국가간 물분쟁이 격화될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이 보고서는 “분열과 갈등, 전쟁이 전지구적으로 일상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과 일본, 독일도 핵무장을 하고, 국제 분쟁에 핵무기가 사용될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이 글은 미국방부의 기후 보고서라네요..

과연 저렇게 될까요..

한일이 핵무장을 .....20년만에 저렇게 될것같지는 않은데..


Comment ' 5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02.29 13:38
    No. 1

    죽기전에 빨리 결혼들 하셈,,,,,,아님 나처럼 독신으로(사실은 능력이 없어서 못갔음) 강호를 종횡무진 누비던가염.
    내 생각에 미래에는 자기땅에서 농사짖는사람이 최고부자가 될것 같아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2.29 13:57
    No. 2

    제가 초딩일때 봤던 과학 어린이 잡지에는 21세기가 되면 우주 클로니에서 살것이며, 컴퓨터로 집에서 학교수업을 받고...등등등....
    매장량이 얼마 없어서 몇십년쓰다가 모두 고갈된다는 이 놈의 석탄과 석유는 아직도 잘만 나오고..-_-
    뻑하면 온실기후라고 하는데 왜 더 추워진거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잘만
    작성일
    04.02.29 15:44
    No. 3

    앞으로도 40여년가량은 버틸만하다는 뜬금없는 소리를 들었는데,
    뭐 힘있는 깡패(?)국가 같은 곳을 말해야겠지만, 과연 10여년이 지난후에
    이 나라에 자동차가 잘 굴러다닐지 의구심이 드는건 왜일까요. 점점 무언가를 잊어먹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GUIN』귄
    작성일
    04.02.29 20:13
    No. 4

    아... 무섭네요..T^T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4.03.01 03:32
    No. 5

    20년 후에 물 분쟁이 없으려면 바닷물을 어떻게 하면 수지타산에 맞게 최대한 싸게 사람이 마실 수 있는 물로 걸를 수 있는가가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가요? 그 외에도 하늘에 뭘 쏴서 비구름을 끌어들이는 실험도 국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대로 더 더워지거나 혹은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 이외에 한류가 따듯한 바닷물을 밀어내는 등 세계 기후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하네요. 아주 춥거나, 아주 덥게. 그러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어떻게든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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