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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4.02.23 01:51
    No. 1

    ㅡ_ㅡ; 학생이 따당했다고 죽는 교장이란....;;;;
    대략 낭패...
    이건 자살이 아니야!
    범인은 바로....탕!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라천
    작성일
    04.02.23 02:57
    No. 2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2.23 03:13
    No. 3

    죽은 사람에겐 안됐지만,
    사건을 해결할 생각은 않고 자살을 택하다니.. -_-;;;
    처음부터 '장난' 이라며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하더니만
    결국 저따위 식으로 현실도피를 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2.23 06:03
    No. 4

    그렇네요... 피하려는 수단으로 밖에는 쓰이지 못한 목숨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하한
    작성일
    04.02.23 08:15
    No. 5

    교장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것 같군요
    예전 전교조 파문때에도 교장이 자살했는데 자살의 이유까지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교장이 되신 분은..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으시지만 평생을...40년 가까이를 교직에 몸바치시고 나름대로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하시기 때문에 그러신듯 합니다.
    덕분에 사고도 경직되었고 선생님으로 평생을 대접 받으시니 교육 공무원으로 사회의 모진 칼바람을 경험 하시지 않으시니 의외로 여리시고 명예를 중시 여기지고 남에게 모진 말도 잘 안듣고 체면도 강하시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평교사때 박봉으로 오지에서 고생도 많이 하셨고 평생을 교직에서 봉사하셨으니 고 한때 젊으셨을때 교사로서 최선을 다해 밤낮으로 가르치셨던 경험 정도는 다들 있으신 분이시더군요.
    보통 40년 가까이 하시고 교장으로 퇴임하시면 훈장도 받으시는 것을 중하게 여기시더군요
    사회에서 아직 젊고 가진것 없는 우리가 보는 것과
    40년 가까이 가족과 친지와 또 인맥으로 얽히고 섥힌 사람과 가진것이 많은. 특히나 나름대로 자부심이 강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교장의 입장은 틀립니다.
    교육자는...그래도 꽉 막혀있고 평생을 월급받아 먹으면서 잔소리를 하면서 사시고 학생을 대하시면서 사시는 분이시라 사회의 일반적인 사업가나 정치가와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비교해 보면 이상한 사람들은 있기도 하지만 정년이 보장되었고 승진못하면 사임제도가 없기에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모질지 목하고 마음이 여리면서도 융통성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해가 안되실 지도 모르지만 이해가 됩니다.
    일단 교육자로서의 자기 양심과 전국적인 망신과 학교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자괴감, 자기가 아는 사람들이 창원 교육청에도 있고 도 교육청에도 있고 지인들과 가족 친지앞에 체면, 교장으로서 막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반성..여러가지로 사회를 살아가실 면목이 없으셔서 그러실 듯 합니다.
    힘들게 평생을 기다려 교장이 되셨고 2-3년 만 있으면 명예롭게 퇴직하실 수 있으셨을 것인데 그렇지 못하셨지만 다 잊고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하한
    작성일
    04.02.23 08:18
    No. 6

    쓰고나니 내가 당사자도 아닌데 맞는소리 한것인지도 모르겠군요.
    그냥..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자살까지 하셨겠냐. 라고 생각이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램덩크
    작성일
    04.02.23 08:45
    No. 7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우선 돌아가신분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저는..우리 사회가..언제 부턴가..모든 문제를 사회문제로 결부 시키는 걸 보면 조금 화가 납니다.

    이번 문제도..가해 학생이 행한 죄 보다..그것을 방치한..그의 부모와 선생 사회등으로..몰고 가던군요.
    물론 일정 부분은 그런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누구나..사람이라면..당연한 상식과 진리를 무시하고..피해학생에게 해를 가한 학생에게는 과대하구...그의 부모와 선생..교육청들에게
    문제를 돌리는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학생을 가르치고 보살피는 선생님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가해 학생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장난으로..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힘들어 하는지
    아느냐구...!
    이 죄를 어떻게 속죄할지...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메아리歌
    작성일
    04.02.23 11:57
    No. 8

    그 가해 학생들 더이상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어려워져야 이 나라의 사회를 조금이나마 바로 잡아나갈 희망이 생길텐데...후우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운산
    작성일
    04.02.23 17:25
    No. 9

    하한님의 의견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2.23 21:37
    No. 10

    하한님의 말씀대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슬램덩크 님의 말씀처럼 사회문제 로만 몰고가기 보단 가해학생 그 스스로에게도 뭔가 처벌이 내려져야 (강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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