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린 나이에 1500만원을 저축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다만, 7살 나이에 저축해서 56만원을 모은다는 것은 분명히 용돈의 액수가 적지 않다는 것이지요.
단순히 경제 관념을 깨우쳐 주기 위해 주는 돈으로 보기에는 큰 액수입니다. 아직도 한달에 10만원을 가지고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장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7살 나이에 용돈이외의 수입원이 있을 까요?
5년동안 1천만원이면 평균 1년에 200만원, 1달에 16.6만원입니다. 7살에서 12살 나이에 한달 16.6만원의 소득이 용돈이외에 있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단.순.히. 경제 관념을 가르치기 위해 자식에게 주는 돈으로 보기에는 저는 이해가 되질 않는 군요. 참고로 제가 중학교 시절 받은 용돈은 한달에 4천원 이었습니다...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풍족해졌다고는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액수입니다.
예전에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라는 책의 저자도 실상은 집이 부유해서 부자로 살았던거였지, 가난한 생활을 이겨내고 부자가 된것은 아니였습니다.
언론에 놀아나는... 좀 씁쓸한 기사내요.
흠.. 7살 때 돈을 56만원 저축한게 아니라, 7살때부터 교육을 했고 그 후 연 56만원을 저축한 적도 있다 아닌가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신문을 돌려서 한달에 3만원씩 받은 적이 있고(석간으로 30부정도, 부당 1000원씩 ^^) 세배돈에 집설겆이, 구두닦이(각각 50원씩-_-; 친구들이 구두닦고 500원1000받을 때 눈물을 뿌렸던 ㅠㅠ)같은거 받아 다 저금했다고 치면 년56만원은 될 듯 합니다.
물론 소년소녀가장처럼 집안살림에 보태 써야 할 정도라면 또 모르지만, 평범한 가정의 자녀라도 악과 깡으로 모으면 가능할 듯-_-;
책을 않봐서 모르겠지만 ..
제가 보기엔 허구일 가능성이 다분한데요 ....
일년에 56 만원이란 돈을 달달이 모왔다고 보기엔 무리고요 ..
기사에 보시면 돼지 저금통에 모왔다고 했는데 ..
설과 추석의 용돈을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
우리집은 7 형제가 있는데 명절때가 되면 조카들의 용돈이 2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
만약 예담이의 집이 형제가 많을경우 하아버지 할머니 .. 큰집 작은집 ..
부모님 형제들 등등 명절 용돈을 20만원만 밭을 경우라도 추석 설
두번이면 40만원은 나오지요 ....
7살 나이에 부모님이 돼지에 돈너은결 권하였을 경우 ..
우리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이 모을수 잇는 돈일겁니다 ..
명절때 용돈 많이 나오는 집의 아이들일 경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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