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루트를 통해 부모님께서 아시는 분 조그마한 한의원에
갔습죠. 진맥을 받았는데 ... 받고 충격받았습니다 (커엉)
생일풀이도 해주셨는데 ...
다 좋다는군요. 머리좋고, 강직한 성격(?)이라 불의와 타협
하지 않으며 그런 성격은 사업가보다는 공무원이 어울릴 거
라는...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_-;
"다 좋은데...심장하고 허리가 너무 안좋군."
"음양이 다 죽었어"
두둥!!
다 좋습니다... 좋은데...
허리가 안좋다니요!!!!!!!
커억.... 제 창창한(?) 미래는 이제 어찌 되는 것이옵니까
ㅠ_ㅠ 가뜩이나 요즘 허리안좋아서 물리치료 다니는데, 오늘
침도 맞았습니다(처음 맞은건데 따끔...--;)
왠지 서러워지더군요.
쩝...앞으로 허리보강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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